아이티의 거리에서 총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한 언론인의 용기 있는 발걸음이 시작됩니다. 운재완 PD는 아이티의 갱단 두목 지미 세리지에, 즉 ‘바비규’와의 인터뷰를 위해 위험한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그가 도착하자마자 주변은 혼란스러웠고, 경찰과 갱단 간의 격렬한 충돌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 PD는 인터뷰를 요청하며 두목과의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지미 세리지에는 1977년 태어난 인물로, 아이티의 강력한 갱단 G9의 수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지만, 어머니의 노력 덕분에 그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는 부패한 경찰관과 결탁하여 부유한 사람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운 PD는 그의 말에서 갱단의 비극적이고 복잡한 현실을 읽어내며, 그가 내뱉는 각종 진술들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싸운다”는 그의 말은 그가 처한 사회적 상황을 잘 드러냅니다.
인터뷰 중, 지미는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를 설명하며, 아이티의 불안정한 정치와 경제적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의 행동은 생존을 위한 것이며, 정부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운재완 PD는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티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의 이전 취재 경험이 도움이 되었고,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콩고 등 다양한 전쟁과 갈등을 보도한 그는 아이티의 복잡한 상황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 PD는 “이러한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에게 아이티의 진짜 모습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범죄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고통과 생존을 위한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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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
운재완PD 업적
1. 아프가니스란 난민 탈출행렬 동행취재
2. 콩고민주공화국 내전 취재
3. 콤륭비아 마약왕 카르텔 보스 취재
4.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취재
5. 이스라일 하마스 현장 취재
6. 아이티 강단 두목 취재
생각 안냐 못적은거 그외 다수
1.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