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는 조선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그의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회의와 후회를 안겼습니다. 그는 일본 천황이 명목상의 종주권을 가질 뿐, 조선인이 본토인과 동일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오스트리아-헝가리 모델의 동군연합을 지지했습니다. 당시 그는 일제와의 합병이 조선을 위한 길이라고 진심으로 믿었죠.

하지만 현실은 이용구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일본과 조선의 동등한 관계는커녕, 조선은 일방적인 식민지로 전락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용구는 자신의 선택이 조선을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이는 그에게 깊은 후회로 다가왔습니다.

이용구의 회상

이용구는 자신의 친일 단체가 강제로 해산되자 깊은 충격을 받았고, 귀족 작위도 거부한 채 은거하게 됩니다. 1912년, 그는 죽기 직전 ‘저승에서 동지들을 볼 낯이 없다’며 자책하며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나는 바보였다. 혹시 처음부터 속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친일파로서의 인식

현대 일본 극우파들 사이에서 이완용이나 송병준 같은 기회주의자형 친일파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지만, 이용구는 매년 참배할 정도로 각별한 인물로 여겨집니다. 그의 선택은 그를 친일인명사전에 올리는 결과를 낳았고, 이는 그가 남긴 역사적 교훈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용구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아닌, 한 개인의 선택이 어떻게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는 과거의 선택이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용구는 일본 천황이 명목상의 종주권을 갖되 조선인이 본토인과 동일한 권리를 가치고 자치를 누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모델의 1:1 대등합병 동군연합을 생각했고

이왕가의 통치보다 일제와의 합병이 조선을 위하는 길이라고 ”진심으로” 믿음

물론 실상은 동방의 오헝은 커녕 동방의 영국 – 아일랜드일 뿐이었고…

현대 일본 극우파들 사이에서 이완용이나 송병준 같은 기회주의자형 친일파는 별로 쳐주지도 않고 인지도도 거의 없지만

이용구 만큼은 매년 참배할 정도로 각별하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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