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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공백을 깨고 맞이한 새로운 출발, 첫 3개월의 소감

7년 동안 백수로 지내던 나는 드디어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되었다. 첫 3개월을 보내며 느낀 점들이 많아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취업 후의 첫 인상

처음 출근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커뮤니티에서는 극단적인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그런 사람은 없었다. 다들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사회적 상식의 차이

커뮤니티에서는 ‘팩트’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많았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그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할 말을 다 할 수 있다는 상상이 무너지는 순간, 나는 사회의 다양한 규범과 상식에 맞춰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출근길의 현실

아침 7시에 지하철을 타기 위해 아득바득 끼어드는 직장인들을 보며 그들의 노력이 존경스러웠다. 7년을 백수로 지내온 나로서는 그 모습을 보며 스스로가 한없이 부끄러웠다.

이제는 나도 직장인이 되었지만, 그동안의 공백기 때문에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결론

이렇게 3개월을 보내며 느낀 점은, 사회생활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 모든 경험이 나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의 길을 걷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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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엄생 백수 취업 3개월 후기
백컬러 (220.727)
조회 780
2024.06.30 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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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년동안 부모님 용돈 받아가면서 생활햇던 엄생 개백수
중소기업 3개월차 후기
1. 커류에서 항상 극단적으로 얘기하길래 밖에서 사람들
다 그렇게 얘기할 줄 알있다 근데 전혀 아니옆고 극단적으
로 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없다
2. 커류에서 항상 팩트얘기하면서 이거 팩트아님? 맞는 말
아님? 하길래 밖에서도 할말 다하고 사면 괜찮은 줄 알앞
다 그런데 할말 다하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병신 취급받더

3. 아침 7시에 이렇게 날씨가 덥고 굽굽한데 지하철 어떻
게든 타려고 아득바득 끼어타시는 직장인분들이 대단하고
존경하다고 느껴다 7년동안 백수로 살면서 나라걱정 정치
인격정 햇당 내 자신이 존나 병신같앉다

디씨인 취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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