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위기 속의 연대: 아파트 주민들의 소통과 지지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아파트 단톡방은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105동 302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곧 모든 주민들로 퍼져 나갔습니다.

“너 딱 걸렸다!!!”라는 메시지가 올라오며 시작된 대화는 각종 소식과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계엄령이 발효되었다는 소식은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그 이유가 전쟁 때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안도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 시민은 생활하는 데 아무 문제 없다”는 말에 위로를 받으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려 애썼습니다. 그러나 언론통제가 시작된 느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106동 1802호의 주민은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그 뒤로 105동 2302호에서는 “이번 기회에 민생을 챙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주민들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은 서로의 안전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황을 헤쳐 나가고자 했습니다.
“간접은 좀 걸러내야 한다”는 말이 오가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 날의 단톡방은 단순한 소통의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커뮤니티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시기에도 함께하는 힘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105동302
계임령이 꼭 전쟁때문에 발생하느건아니조 그에
준하는 상황이라하니.
일반시민은 뭐 생활하는데
아무문제없다하니.. 시키면시키논대로해야조뭐
35
오전 12.13
106동 1802호
네이버 카페 안 들어가지네요
뭐, 언론통제 시작된 느낌입니다
35
오전 12:16
105동2302호
{II’
35
경부선
서울영업소
403
오전 12:16
105동302
간접은좀 걸러내긴해야다고붙니다. 이번기회에
씩촌걸러내고 민생경챙격으면
35
오전
1

105동 302호!!

너 딱 걸렸다!!!

계엄 단톡방 상황 아파트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