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아들과의 카카오톡 대화가 시작되었다. 아들은 군부대에서 북한과의 긴장 상황을 이야기했다. “부대에선 북한때문이라는데, 그건 나희들 올 이용하려고 하는 거지,”라는 그의 말은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었다.
그의 목소리에는 불안함이 묻어났다. “대통령 담화 틀 화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그는 정부의 대응에도 의문을 품고 있었다. 아들은 현재 출근 중이라며 “일단 알앉어 출근하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그 순간, 부모로서의 마음은 더 무거워졌다.
대화가 이어지며 아들은 “지가 곧 쓸어질까 하니까 선제 공격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의 말은 군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동시에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었다. “근데 국회 민주당 의원 수 모이면 법으로 계엄령 무사 시킬 수 있어,”라는 그의 경고는 더욱 심각성을 더했다.
이 대화는 단순한 소통이 아니었다. 아들이 군인으로서 느끼는 압박감과 두려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지금 민주당 모든 의원들 비상 연락하고 난리남,”이라는 아들의 말은 그가 처한 현실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아들이 “서울 가능중, 존꺼 놔야 대,”라는 메시지를 남겼을 때, 나는 그저 그의 안전을 바랄 뿐이었다. 직업군인으로서의 아들의 삶은 언제나 긴장감과 불안 속에 있었다. 그 대화는 나에게 아들의 고뇌와 그가 지켜야 할 사명감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이처럼, 평범한 카톡 한 통이 아들과의 관계와 그의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과 이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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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12.08
h 8 $ 주요 lll 929
아들
Q =
우리논 북한때물이라논데
오후 10.40
아니라니까
민주당이
입법올
일방적으로 하느게
종북세력들이
판을 친다고
하자나
오후 10.42
아들
부대에선 북한때문이라는데
오후 10:42
그건 나희들올
이용하려고
하느거지
오후 10.43
대통령 담화 틀 화라
오후 10.44
아들
빛는데
일단 알앉어 출근하고있어에
오후 10.47
지가 곧 쓸어질까 하니까 선제
공격하는거야
근데 국회 민주당 의원수 모이면
법으로 계임령 무사 시킬수 있어
지금 민주당 모든의원들
비상
연락하고
난리남
오후 10.49
세시지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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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12.08이미지 텍스트 확인
h 8 $ 주6 lll 929
아들
Q =
부대에선 북한때문이라는데
오후 10.42
그건 나희들올
이용하려고
하느거지
오후 10.43
대통령 담화 틀 화라
오후 10.44
아들
횟는데
일단 알앉어 출근하고있어에
오후 10.47
지가 곧 쓸어질까 하니까
선제
공격하는거야
근데 국회 민주당 의원수 모이면
법으로 계임령 무사 시킬수 있어
지금 민주당 모든의원들
비상
연락하고
난리남
오후 10.49
아직 부대냐?
오후 11.49
아들
놈
서울 가능중
존꺼놔야대
세시지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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