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고막 썩울라’
축가 부르적다 고
집인 음치 시아버지
파혼 생각하는
/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번설뉴스
2024.12.02 0810
최종수정
2024.12.02 1103
시햇으로 요약
0
{가}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방크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2024년 11월 29일행( 더보기
결혼식 축가을음치 시아버넘이부르시켓대요
특어들의
선택!
1
2024.11.28 18.45
조회110,722 | 추천227
1
덧글 183
대글쓰기
하
정말 글 쓰기 앞서 육성으로한숨이 나흉니다:
저랑 예비신랑은 내년 5월 결혼식인데요-
예비시아버님이원래 대외활동올많이 하십니다 뭐 시의원도하여없
고각종봉사활동등등.
평소취미가 기타 치논거량 노래 하시논건데요

문제는 저희 결혼식에 본인이 축가루 부르시켓다고 고집올하십니다:
노래잘 부르시면 그럴 수 잇조.
근데 이건 못들어출 정도로 음치에요:
게다가 같이대외활동하는 친구분들이 번드처럼 연주름 해준다는데
동영상 한번 보고 기겁올 햇어요 완전히 오합지줄이에요
드럽은박자도 안맞고베이스 엉망에 그와중에 가운데에서 마이크
잡고 고래고래 노래하는 시아버님까지
게다가 매번 멋내신다고머리 파마하고흰색 정장울 입고 부르시논데
이건완전히 마이릇이 따로 없습니다.
뭐라 거절하기 애매해서
저희 이미 섭외한 축가 가수 있다고말씀드껴는데도 자기가 노래해주
고싶다고요즘 매일 연습 중이라는데요
저희 부모님도 그 노인네왜그렇게 주책바가지나고 그렇게 부르고싶음
동네 노래방 가서 부름것이지 하객들 앞에서 쪽팔리게 상상하고싶지도
않다고
더 짜증나는건 예랑이의 태도입니다:
아빠소원이라는데 한번 들어주자고 친구한데 축가 부탁하고 그뒤에
피날레처럼 장식하자는데
하객들 고막 썩울일 있냐고요
그것도 노래름 잘해야 들어출만하지 노래도못하는데 선곡도 죄다 708
0 가요들만 고른다고요
제가 자꾸 짜증내니까 예랑이도 지친다여
그렇게 싫으면 니가 직접 아빠한테말하라고합니다:

제생각에는 축가 뿐만이 아니라 이일흘 시작으로매사에 시아버님이
분수 모르고 나달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킬데 끼고빠질데 빠져야하는
데그결 모르실거 같아요.
저진심으로음치 시아버님 때문에 결혼 중단하고 싶어요:
oV

227
29
추천
반대
설
TALK

견원대왕
2024-12-02 07.57
IP: 39.7.*.229
요즘같은 시대에 이게 더 좋은 이번트 인데 진짜 가수
가 오지안논 이상 아무리 노래 잘부르다 해도 관심 1도
없어요 음치로 아들위해 노래부르다 결혼식상 뒤답어
지고 엄청 재방켓논데 이겉 이리 받는 신부도 잇네 참
답답하다 예전 군대에 잇는데 노래 진짜 못하는 음치
선임이 있엎는데 노래튼고 웃격 죽논줄 알앗는데 다음
에도 또 튼고 싶던데 신부님 생각올 조금만 바꾸면 인
생이 바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