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36세의 한 남자는 맥도날드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20대부터 모델 활동을 하며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코인 투자로 빚까지 지게 되고, 공무원 시험 준비도 실패하며 그는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그는 마지막으로 휴대폰 대리점에서 일자리를 찾았지만, 결국 맥도날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은 시간이 흐른 지금, 그는 이 나이에 알바를 하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는 마치 군대의 이등병처럼 눈치를 보며 생활하고,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보게 됩니다.
“나는 도대체 누구이고,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물음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햄버거를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이 자신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 그는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일하는 동료들은 그가 혼자 웃고 있으면 무서워한다고 말하곤 했지만, 그는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저 일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그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저 사냥개처럼 일해야 살아남는다는 생각만이 그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며, 그는 20대에 이 일을 했다면 아마도 1주일도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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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에 맥날 알바한다
00(182.226)
2022.09.19 17.03
조회 94 | 대글 5 2
20대는 전문대줄 군지 , Q창인생 , 공시페인 , 히키 , 추노이미지 텍스트 확인
30대 초반부터 모델 운영 햇어는데 코로나때 폭삭 망하고
미처서 코인하다 빚쟁이도 되고 공시도 준비하다 안되고
여러오로 인생 연타 콤보로 나락가서 마지막으로 휴대문비
까지 밀려서 일 구하다 맥날 들어쨌는데
지금 한달 조금 넘엇거든
근어 이 나이 처먹고 눈치보고 얼
타면서 군대 이등병처럼 생활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인생이 존나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막 나용 태어난
순간부터 10대 시절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나는 도대체 누구고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
그 인생의 모든 과정들이 결국 이 햄버거름 만들기 위한거옆
나
오만 생각 다 들면서 막 현실 감각이 없더라
마치 어느날 정
신 차려보니 게임 속 시물레이선에
NPC가 되어 들어와 있는 기분임
같이 일하는 애가 가끔씩
혼자 웃으시나고 무서워다고 말하더라 스님
이미 모든 걸 내려u고 뒤도 없어서 스트레스 받거나 누가 뭐
라한다고 화나거나 그런것 조차도 없음 그냥
모든게 비현실적이고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기분임
그냥 닥
치고 사냥개처럼 일해야 살아남는다는 거 밖에 없는듯
내가 맥날 알바 침인데 진짜 이정도로 박센지 상상도 못함
아
마 20대 때 햇으면 1 주일 안에 추노햇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