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친누나가 좋은데 어떻게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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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9.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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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나늘 친구도 없고
그래서 여기다가 넘두리해본다 .
나는 친누나가 좋아
그냥 가족의 일원으로 좋아하는 그런게 아니라
이성으로 좋아 .
친누나름 보면 설레이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뒤고
그냥 같이있논것만으로도 종고 그래
심지어는 친누나한터 성적인 감정올 느건적도 많아
처음 내가 이런 감정올 갖고있다는겉 알앞올때
그저 사춘기소년이 갖는 그런건줄 알앞어
잘못된 생각이고 해서논 안텔짓이고
그리고 커가면서 자연스레 사라질줄 알앉어
근데 교복올 입기시작햇올때 느깐 감정이
정장을 입기 시작한 지금까지 사라지지름 않아 ..
내가 왜 이런 감정올 누나한터 느끼게 맺나 생각을 해방는데
마땅히 생각나지는 않아
그냥 누나와 내게 농인 특수한 상황때문일거라 지레짐작은 해
화
나랑 누나는 어럿올때 부모님올 잃없어
나는 부모님 얼굴도 제대로 기억이 안날정도로 어린시절에말
이야
누나는 너무 어린나이에 집안의 가장이 뒷어
어린누나는 더 어린동생올 위해서 갖고싶은것도 먹고싶은것
도 하고싶은것도 모두 포기하고 오로지 나름 위해 살앗어
나한데는 엄마같은 존쩐거지
그런 누나덕분에 부모님도 없는 나는 비교적 부족함없이 살 수
있없어
그런 누나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있어
나도 누나름 위해 살자고 내가 열심히 해야 누나름 행복하게
만들어출수있다고 생각햇어
그래서 공부도 엄청 열심히햇고 중은대학에 들어가서 종은성
적올 받고 남들 다 들어가고싶어하눈곳에 입사햇지
내가 나 종자고 그런게 아니라 오로지 누나름 위해 그리햇어
누나름 위해 살자고 다짐한 그때부터 내 감정이 시작된거같아
그동안 누나 좋다고 따라다년 남자들이 굉장히 많앉어 지금도
망고
그런데도 누나는 남자친구 한번올 사귀질 않앉어
날 뒷바라지 하려고 한번도 사귀지 못한거지
나도 나 좋다고 만나달라는 여자들이 좀 있엎논데 한번도 사귀
지 못햇어
누나에게 감정이 있없기때문에
한번은 이게 너무 힘들어서 술올 잔뜩 마시고 누나에게 고백올
한적이 있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누나에게 진심으로 내 마음을 고백햇없고
누나는 날 꼬욕 안고 울어측지
다음날 누나는 아무일도 없없다논듯이 날 대행고.
얼마전에는 술올마시고 취기가 올라서 누나한터 키스틀 햇어
술올 많이 마신것도 아니고 많이 취한것도 아니없어
술올 마시면 누나름 이성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
자제하지 못하고 성적인 감정이 되버려
누나는 이래서 너가 행복해질수있고 마음이 가져워진다면 마
음껏 하라햇어.
그러고는 키스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허락햇어
그러니깐 정신이 뻔적들더라고
그 후로는 더한것도 하게훨까화 술은 입에도 안대고있고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날 대해주는데
난 누나한데 너무 미안해서
이제는 따로 떨어저 살자고 햇는데 누나는 그러고싶지않대
나랑 떨어지논건 상상도 하기 싫대
어럿올때 누나랑 장보러갖다가 날 잃어버린적이 있엿는데 그
때의 트라우마가 좀 있거든
하 . 다음달에 같이 심리상담같은거 받아보러가기로햇는데
난 이 감정올 어떻게 해야활지 모르젯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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