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난리 난 인천공항
최근 인천공항은 117년 만의 최대 폭설로 인해 혼잡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많은 항공편이 지연되고, 기내에서 대기하는 승객들의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이 폭설은 단순한 눈이 아닌, 3배 이상 무거운 ‘습설’로 인해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눈비가 그치던 시점에 도로 통제가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도 속출했습니다. 많은 승객들이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거의 5시간 동안 기내에서 대기하며 불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승객은 기내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을 토로하며,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과 불안감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는 집중 배차 운영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17년 만의 폭설에 대해 기상청은 내일까지 추가로 25cm의 눈이 더 올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승객들은 결항된 항공편으로 인해 짐을 찾는 대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짐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했습니다.
결국, 이번 폭설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인천공항과 같은 대규모 공항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이 더욱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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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승 원 아시아나 지연 항공기 답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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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버스 ‘집중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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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결항으로 되돌이온 ‘짐찾기’ 대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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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전역 전북 강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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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아 지연 항공기 답승자
저희보고 알아서 짐울 찾아서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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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에 가서 알아서 하라는 게 전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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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버스 ‘집중 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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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중국동방항공 항공기 지연 탑승자
12시 20분에 탑승올 햇고요
말려히
지금 6시간째 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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