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웹하드 집중 단속 시작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올해 말, 웹하드 플랫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음란 정보 유포를 막고,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포함됩니다.

방심위는 “이번 중점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된 다수의 음란 정보 유포자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30개 웹하드 사업자에게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율적으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주요 조치사항

• 음란 정보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
•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모니터링 강화
• 웹하드 사업자에게 기술적, 관리적 조치 이행 요청

방심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터넷상의 음란 정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므로, 모든 사용자들도 책임감 있게 인터넷을 이용해야겠습니다.

웹하드 사용자들은 이러한 단속을 통해 더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심위의 꾸준한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