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구조의 사각지대에서 빛난 영웅의 용기

지난 2일, 경북 안동시의 중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한 대형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난간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운전자의 하반신이 1.7m 높이의 난간 밖으로 빠져나가는 위기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풍산119안전센터 소속의 박준현 소방교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그는 운전자의 상황을 확인하고, 즉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운전자를 보자마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 소방교는 운전자의 팔을 잡기 위해 난간 아래로 손을 뻗었습니다.

박 소방교는 맨손으로 운전자의 팔목을 붙잡고, 구조대가 도착하기까지 무려 45분 동안 그 자리에서 버텼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혹시 모를 추락 사고를 대비해 다른 대원들과 연결하기 위해 팔을 감았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과정 중, 차체 일부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운전자는 큰 동요를 느꼈습니다. 박 소방교는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무조건 구해주겠다”며 힘을 주었습니다. 결국, 구조대가 도착하고 에어매트를 깔아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박준현 소방교는 “아이들 생각이 나면서 힘이 났다”고 말하며, 그가 보았던 운전자의 손자 사진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용기와 헌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박 소방교는 LG 의인상 수상자로서 deserving하다고 많은 이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의 행동은 단순한 구조 작업을 넘어, 생명을 구하는 진정한 영웅의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용감한 소방관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안녕을 가져다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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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맨손 맞잡고 45분 버터: 7 Im 아래 추
락 막은 구조대원
입력2C2411 29 오전’014
수정20_4 423 오전 10 31
기사원문
김현수 기자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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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풍산음 계평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고에서 지난 2 일 박준현 소방교__가다7
77높이 다리 위에서 운전자의 팔을 붙잡고 있다 박 소방교는 _도분간 맨손으로 운전자루 붙잡아 구조
해벗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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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차가 미끄러저 / 1n 높이 다리에서 떨어질 뻔한 운전자루 구급대원이 맨손으로 _=분간 붙잡은
끝에 구조한 사실이 알려적다
25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시-O분꼼 경북 안동시 풍산음 계평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교에서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저 난간과 충돌햇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기사인 5~대 남성의 하반신이 /1m7 높이 다리 난간 밖으로 빠져나갖다 트레일
러 운전석이 잎는 머리 부분은 난간에 걸쳐저 잎는 상황이없다
현장에는 풍산( 7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박준현 소방교 <_ 와 동료 대원들이 가장 먼저 도착있다 박
소방교는 “하제는 트레일러 머리 부분에서 빠져나갖고 상체만 운전석에 걸처 잎는 상태없다 며 ‘운전자
틀 보자마자 위험하다는 생각에 손부터 잡아아켓다고 생각있다 고 말있다
당시 응급처지 장비만 가지고 온 박 소방교는 어떻게든 운전기사름 붙잡기 위해 난간 아래로 손올 뻗엇
다 간신히 운전기사의 팔목올 붙잡은 그는 구조대가 오기까지 스도분올 붙잡고 있없다
박준현 소방교 =_ 와 그의 가족들 박 소방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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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방교는 ‘혹시 모름 추각사고가 발생활 수도 있는 상황이라 다른 대원과 교대하지 양고 계속 운전자
의 손올 붙잡고 있없다 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빗줄로 운전기사의 팔을 희감아 다른 구조대원 2명과
도 연결있다 고 당시 상황올 전있다
구조 과정에서 시간이 흐르미 차체 일부가 / 1m7 높이의 다리 아래로 떨어지자 운전자는 크게 동요있다
또다친 운전자가 고통스러워하다 몸올 움직일 때마다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으나 박 소방교는 “무조건
구해주껏다 고 말하여 그룹 진정시켜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박 소방교가 운전기사름 붙잡고 잇는 동안 다리 아래 국도에 에어매트름 깔고 구조름 위한
물절차루 투입있다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 시간만인 오전 10 시?~분즘 꿀절차 바스켓 탑승 공간 올 타
고 구조대 병원으로 이송되다 다행히 가져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적다
박 소방교는 ‘오랜 시간 운전자루 붙잡으며 힘든 순간에 차 안에 운전자분의 손자 사진올 보게 맺다 며
우리 아이들 생각이 나면서 무조건 구해야켓다는 생각에 힘이 낫다 고 말있다
2576년 ^ 1월_일 입직한 박 소방교는 만 s년 차 구급대원이다 이날 구조 현장에는 안동소방서-예천소
방서 도청( / 9안전센터 등에 소속된 소방관 2~여명이 투입되다
경북 안동시 풍산음 계평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교에서 지난 2-일 눈길에 미끄러저 난간과 충돌한 대형
트레일러
경북소방본부 제공
김현수 기자 krs@ykyurshergccr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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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박준현 소방교

LG 의인상 받아야 마땅합니다!!

119구급대원 45분 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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