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큰누나의 매형이 될 사람에게 뺨을 맞았다는 이야기예요. 처음에는 그저 인사도 하고 함께 놀다 보니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깝치기도 하고 장난도 쳤는데, 그쪽도 다 받아줬거든요.
가끔 따로 만나서 게임도 하고 당구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차도 빌려주는 친절한 매형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가 회사 앞에 있다고 해서 점심을 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더니, 그가 오자마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죠.
그는 바로 저에게 싸대기를 날리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너네 누나랑 끝났어, 씨발 새끼!”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순간적으로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관계가 이렇게 끝날 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친구들과의 장난이 지나쳤던 것 같기도 하고, 누나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거길 니가 왜 가냐?”며 저를 병신새끼라고 욕하더군요. 정말 실화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던 만큼,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관계가 이렇게 끝나버린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지만, 이런 경험도 나름의 교훈이 될 것 같습니다. 가벼운 장난이 때로는 큰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큰누나 매형월 사람이라고 집에 인사용
몇번 인사오고같이 놀다보니 친해서저 깝쳐도다 받아줌
가끔 따로만나서 검방도 가고 당구도 용돈도 받고 친구들이랑 놀러간
다고 차도 빌려싸는데
한동안 뜯하길래 형네 회사앞에 가서 점심 사달라고 전화함
너 잠깐 거기서 기다리라고하더니
오자마자 싸대기 맞고 너네 누나랑 끝낫어 씨발새까
존만한계 깝치논거 오나오나 해략더니
씨발놈}이 어디서 오라가라나고
존나쌍옥들음
누나한데 얘기햇더니 거길 니가 왜가나고 병신새끼라고욕먹음
씨발
실화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