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보이는 ‘투메’란?
‘투메’는 ‘Too Main Stream’의 줄임말로, 대중적인 것을 싫어하는 힙스터들을 상징하는 용어입니다.
어떤 분야에서 깊이 파고들게 되면, 자연스레 대중적인 것에 대한 반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는 대중적인 것이 곧 알기 쉬움과 뻔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향이 극대화되면, 주류의 존재만으로도 혐오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메’는 주류를 싫어하는 힙스터 기질을 비꼬거나 자조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힙스터의 아이러니
재미있는 점은 이 힙스터 문화 속에서도 정반대의 명언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힙스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메인스트림을 싫어하지 않아요. 메인스트림을 싫어하는 건 너무 메인스트림이니까요.”
투메에 대한 다양한 시각
- 유즈 너바나, 비틀즈처럼 전설적인 밴드를 언급하며
- 라디오헤드, 예스와 같은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결국 ‘투메’는 대중문화에 대한 개인의 생각과 취향을 드러내는 하나의 경향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음악과 아티스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드러나기도 하죠.
이러한 맥락에서 ‘투메’는 단순한 비난의 표현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강조하는 하나의 문화적 코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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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 너바나,
비틀질
이정도면
락찢이라고
생각하능데요?
투메
투 뭐요?
라디오헤드, 예스
마이 불러다
발런타인.
어때요?
꽤나 합한 초이스
아뇨가요?
그 반드틀
여태 몰탓단
말이야?
(duui이l
“Too main stream”
주류를 싫어하는 힙스터들을 상징하는 용어다.
어느 분야든 깊게 파고 들게 되면 대중적인 걸 싫어하게 되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데(대중적인 것=알기 쉬움=뻔함)
그게 극대화 돼서 주류가 주류인 것만으로 혐오하는 힙스터 기질을 비꼬는 혹은 자조적인 용어로 쓰이게 된 것이 “투메”다
웃긴 건 이 바닥에서 힙스터가 남긴 정반대의 명언이 있다는 것
“전 메인스트림을 싫어하지 않아요. 메인스트림을 싫어하는 건 너무 메인스트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