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불이라도 켜 놓고 있어달라
최근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지자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무원이 “응급실 불이라도 켜 놓고 있어달라”고 읍소했다는 거야.
이 발언은 정부가 응급실의 실질적인 기능보다는 가동률을 맞추는 데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걸 시사해. 환자를 살리는 게 아니라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응급실 가동률이 중요하다는 거지.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
한편, 응급실의 현실이 이렇게 변해버리면 실제로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은 누가 책임져야 할까? 의사들조차 답답함을 느끼는 이 상황, 정말 이게 나라냐?
응급의료위기,손바닥으로하늘가리는정부“응급실불이라도켜놓고있어달라”당
부…가동률구색맞추기
기사입력2024.08.3106: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지자체가 주도한 간담회에 참석했더니 공무원이 무조건 응급실 불이라도 켜 놓고 있어달라고 읍소했다”
“지금 정부에게 필요한 건 환자를 살리는 응급실 기능이 아닌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한 응급실 가동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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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