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와 총학생회 대화 요약

최근 동덕여대에서 총학생회와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화에서는 외부세력의 개입 여부에 대한 학생들의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한 학생이 “너희 그래도 우리 학생이니까 살려줄 거라고 외부세력 있냐고 계속 물어보는데”라고 말하며, 총학생회의 입장을 궁금해했습니다.

총학생회 측은 “L 학우들의 자발적인 투쟁”임을 강조하며 외부세력의 개입을 부인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학생들은 총학생회의 입장을 듣고 다소 혼란스러움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동덕여대의 첫 입장문에서 외부세력을 언급한 것은 총학생회가 이런 질문을 예상했음을 시사합니다.

대화 중 한 학생은 “그래도 총학이니까 이 정도 수사는 알아듣겠지 싶어서 그런 거 같은데 아니었고”라며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총학생회의 공식 입장에서 느끼는 불만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화 주요 내용 요약

• 외부세력 의혹: 학생들이 외부세력의 개입 여부를 질문
• 총학생회 입장: “자발적인 투쟁”임을 강조
• 학생 반응: 총학생회의 답변에 대한 혼란과 불만

이번 대화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