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당의 한 교회에서 100여명의 교인들이 모여 있는 상황 속에서 목사 선임 문제로 인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종교적 갈등을 넘어 교회 내의 복잡한 인간관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많은 교회들은 종교보다는 동호회와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모임이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상상 이상입니다.
허긴, ‘까불지 마라’고 협박할 정도니 이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을 듯합니다. 종교가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라면, 이곳에서는 오히려 서로를 갈라놓는 원인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나라의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 오히려 같이 뛰어주는 내 두 발이 종교임을 느낍니다. 결국,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며, 이를 위해 털신 한 켤레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러한 사건을 통해 우리는 종교의 본질을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떤 공동체도 건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100여명의. 교인들.
목사 선임 문제로 폭력사태
가만보면 우리나란
종교보단. 동호회에 가까워 보임
허긴 까불지마,라고
협박 할정도니 말할필요도 없을듯.
나라 꼬라지가 참
난 같이 뛰어주는 내 두발이 종교임.
털신 한켤레 사줘야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