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위약금 논란,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의 카톡 대화 공개

최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측의 카카오톡 대화록이 공개되면서,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해지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에 대한 논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화록에 따르면, 계약 해지 시 위약금은 최대 62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대화의 배경은 3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의 부대표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계약 해지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위약금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월 평균 매출액을 2억 원으로 가정하고, 해지 시점을 6월 말로 설정했을 때, 잔여 계약 기간을 약 62개월로 계산했습니다. 이를 통해 1인당 해지 금액은 약 124억 원, 5명 기준으로는 총 6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계약의 중요한 변경, 해지, 갱신은 어도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계약 해지에 있어 여러 복잡한 절차가 동반될 것을 의미합니다.

민희진 대표는 ‘월 평균 매출액에 따라 금액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매출액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다른 부대표들은 매출액 기준으로 인당 15억 원에서 20억 원을 예상하며 위약금이 4500억 원에서 6200억 원 사이에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어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사건은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계약 문제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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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민회진 당시 어도어 대표와
부대표들의 카카오록 대화
월 평균 매출액올 2억원으로 잡고
해지시점올 6월말로 잡으면 잔여기간은
A부대표
약 62개월이고 1인당 해지금액은
약 124억원, 5명으로는 620억원
예상되니다:
다만 현재 체결된 주주간 계약에
따르면 중요한 계약의 변경, 해지,
경신은 어도어 이사회의 승인을올
받아서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
뉴진스?
민희진 대표
A부대표
얼마안되논데?
민희진 대표
월 평균 매출액에 따라서 금액이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A부대표
3억 +930억원
4억+1240억원
월 평균 매출액올 인당 20억은
잡아야할 것 같아요
B부대표
아 죄송합니다:
저논 정산금 기준으로 계산햇든데,
A부대표
매출액 하면 인당 15억원~20억원
나올것 같습니다:
4500억원-6200억원입니다.

민희진 측 3월 카톡 “계약해지 땐 위약금 최대 6200억… 피해 너무 커”

https://v.daum.net/v/20241124145951545

조선닷컴이 24일 입수한 민 전 대표와 측근으로 알려진 어도어 전 부대표 2명의 카카오톡 대화록에 따르면 민 전 대표 등 3명은 지난 3월 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 액수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이 계산한 위약금은 4500억~6200억원에 이른다.

이 대화록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재판 과정을 거치며 공개됐다.

6200억 민희진 위약금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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