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식사 중 난동 부린 남성, 갑질의 민낯 드러나다

최근 한 식당에서 발생한 사건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식사 중 바닥에 침을 뱉는 모습을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일행과 함께 식당에 방문했으며, 직원이 침을 뱉지 말라고 제지하자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남성은 “침을 뱉을 곳을 달라”고 요구하며, 직원에게 욕설과 함께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직원의 신체를 건드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식당의 운영자인 A씨가 나서서 바닥을 닦으며 다른 손님들을 언급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이리 와보라”며 계속해서 행패를 부리다, 일행의 만류로 식당을 떠났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지역사회에서 갑질로 유명한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과거 주민자치회장이며 현재는 지역 방위협의회장이라고 소개하며, 권력을 남용하는 행태가 자주 목격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후 이 사건을 공개하며, 남성이 침 뱉은 다음 날에도 사과 없이 다시 식당에 방문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이런 행동을 참을 수 없어 제보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갑질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영상=JTBC ‘사건반장’

식당을 찾은 한 남성이 계속해서 바닥에 침을 뱉다가 제지당하자 행패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술에 취한

남성이 일행과 함께 제보자 A씨가 운영하는 인천 영종도 한 식당을 찾았다.

남성은 식사하던 중 갑자기 바닥에 침을 3차례 뱉었다. 이에 직원이 침을 뱉지 말라고 하자

남성은 “그럼 침 뱉을 곳을 달라”고 했다.

결국 A씨가 나서서 대걸레로

바닥을 닦으며 “다른 손님들도 있는데 계속 바닥에 침을 뱉으시면 어떡하냐”고 했다.

그러자 남성은 “이리 와보라”며 욕설과 삿대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옆에 서 있던 여성 직원의 가슴 부위를 건드리기도 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남성은 사과 한마디 없이 “신고할 거면 하라”며 행패를 부리다가 일행의 만류로 가게를 나갔다.

알고 보니 남성은 지역 사회에서 주민들에게 갑질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남성은 앞서 식당에 방문했을 때 자신이 과거 주민자치회장이었고, 현재는 지역 방위협의회장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남성이) 구의회, 구청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봤었다. 자신이 권력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지역 가게 사장이나 직원들에게 평소 함부로 대한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침 뱉은 다음 날에도 식당에 왔지만 아무 사과가 없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제보한다”고 밝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220621392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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