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과 함께한 내 우울증 탈출기
작년,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히 식물 키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는 후배의 추천으로 바질 씨앗을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흙을 사서 씨앗 50립을 뿌렸고, 그 순간부터 내 인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죠.
씨앗을 심은 후, 가슴이 두근거리며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접사 촬영을 하며 그 작은 생명의 시작을 기록했죠. 이후, 탁상 화분을 사서 인터넷으로 흙을 구입했습니다. 흙값이 15만원이나 되었지만, 그 투자로 내 마음속의 우울이 조금씩 사라졌습니다.
바질의 성장과 나의 변화
작년 8월, 장맛비로 인해 바질이 죽을까 걱정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꾸준히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니 정말 빠른 속도로 성장했어요. 하루에 수확하는 양이 500g에서 700g까지 늘어났고, 우울증은커녕 바질을 키우는 재미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식물 키우기의 즐거움
바질을 기르는 과정에서 이상하게 다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질 씨앗을 심고 두 달 반 후, 드디어 식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죠. 지금은 식물 집사로서 바질을 번식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질로 만든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았고, 비록 맛이 좋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지만, 그 과정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바질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한 저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여러분도 작은 식물과 함께 마음의 위안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하며
바질 덕분에 저는 행복한 순간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식물들을 기르며 또 다른 삶의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바질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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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대환장 파티로 우울증 탈출한 스토리 (사진 엄청 많음
스입주의)
울마신의딸
2021.06.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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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글682
작년에 내가 우울증올 난생 철 앓안논데 아는 후배가 식물올 키원
보라 한게 첫 시작이없다:
뭐 심어본 기억이 없으니까 . 그냥 다이소 가서 바질 씨앗사서 흙
퍼담아가지고 씨앗 50립 다 뿌림.
그랫더니 이렇게 팀.
와 가슴이 너무 두근두근 하느거야 그래서 일단 접사흘 찍어봄 이
렇게 새싹이 Ill
그래서 바로 탓발상자 사고 난생 처음 인터넷으로 흙올 사봄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때는 배양토고 상토고 원지 하나도 올라서 비로랑 잡다하게 흙
값만 한.
15만원 듣것 같음-_-
근데 작년 8월에 진짜 비 한달동안 반전아 뒷발상자에 심자마자이미지 텍스트 확인
장마가 와서 난 얘네가 다 죽는줄 알있다
실제로도 되게 느리게 자라서 어느정도 포기하고 있없어 해가 너
무 안나서
근데 어켜든 꾸역꾸역 자람. 밖에 나뭇다가도 바질 걱정되서 뒤처이미지 텍스트 확인
들어오고 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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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2020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리고 장마 끝나고 비 그치니까 진짜 미친듯이 자라기 시작하는
데 .
그 자라는 속도는 아래와 같다: 이렇게 바질 대환장 파티가 된건
내가 식물올 안 길러화서
50개가 다 자라면 얼마나 커지논지 몰느기 때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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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 와중에 이사틀 또 한번 함 그래서 베란다 크고 별 잘 들어오는이미지 텍스트 확인
곳으로 옮기면서
뒷밭 상자도 좀 더 삶다 그리고 이좀 되니까 그냥 하루에 수학올
안하면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수준 이틀에 한번씩 500그림씩 700그람
씩 수확
우울증은 커녕 자라느거 보고 있기만해도 하루가 바쁘더라 진짜
잘 자람
그리고 이상하게 다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없다
해량 바람이량 물만 쥐도 이렇게 잘 자랑음 처음 씨뿌리고 이렇
게 되기까지 한 두달 반 정도 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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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때부터 식린이의 킬로 입성이미지 텍스트 확인
지금은 식집사가 되는 운
명을 받아들엿다:
물꽂이해서 번식하고 복사하고 남들 나뉘주고 별짓 다함 =구 크
먹다지처서 아래와 같은 짓도 햇다 . . 하여튼 식물 입성올 바질로
한건 진짜 잘한 선택갈음
바질 새니타이저 만큼;
바질 실러드 .
바질 씨앗에 달이 섞엿는지 어쨌든지 덜도 옆에서 자람 그래서 덜이미지 텍스트 확인
넣고 허세산 찍어봄 맛대가리 없있다
바질 폐스토 만드느라 짓 엄청 사제낌.
하지만 그것도 맛 없어서
거의 못 먹고 TTT 보기엔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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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렇게 우울증올 탈출햇다는 스토리 국국이미지 텍스트 확인
지금화도 내가 키운 바질은 진짜 잘 자랑구나 싶어서 행복하고 감
사한 마음이 들없던 작년이/는데
식길에 바질 사진 올라올때마다 나름 구원해뒷던 그 바질이 생각
나서 글 올려봄
그 기운올 받아서 올해는 히메본스테라랑 덜리시오사 조지논 중-
규구크
출처: 식물 길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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