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거부’ 조장 미디어 금지 법안 하원 통과
1999년 이후 최저 출산율 .. 저출산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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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러시야 모스크바에서 제2자 세계대전 83주년올 기념해 열린 붉은 광장 퍼레이드에서 한 여성이
연극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2024.11.7 모스크바 타스 연합뉴스

저출산으로 고심하는 러시아에서 우리나라의 ‘나 혼자 산다’ ‘금쪽같은 내새끼’ 같은 방송 프
로그램올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올 앞두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는 이날 출산에 대
해
부정적인 인식올 조장하는 모든 형태의 ‘선전(프로파간다) ‘올 금지하는 법안올 만장일치
로 통과시켜다.
해당 법안은 지난 9월 발의되 크림린의 지지틀 받앗으미, 상원인 연방의회의 승인을 거처 불
라디미르 푸린 대통령이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다고 NYT는 전햇다:
법안은 “자녀가 업는 라이프 스타일올 매력적으로 묘사하는” 인터넷과 영화, 광고 등 모든
미디어름 금지하다. 이틀 위반할 경우 개인의 경우 최대 약 4000달러(560만원) 법인의 경우
최대 5만 달러(70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다.
법안에 대해 드미트리 폐스코프 크림린 대변인은 “출산울올 높이기 위해 해야 할 모든 일흘
해야 한다”면서 “(이틀 위해) 우리 삶에서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은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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