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웹툰 ‘이세계 퐁퐁남’이 공모전에서 탈락한 결정이 발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혐오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비판을 받았고, 그 결과로 2024 지상최대공모전 2기에서 최종 수상작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귀신망치’이며, 최우수상은 ‘괴이현상 하나’, 독자 인기상은 ‘과학고 사변’ 등이 차지했습니다. ‘이세계 퐁퐁남’의 탈락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네이버웹툰은 이에 대한 공식 사과를 발표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히며, “최근 공모전과 관련한 이슈로 독자 및 웹툰 창작자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외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정책을 검토하고 개선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개선 방향:

• 외부 자문위원회 구성
• 운영 정책 검토 및 개선
• 창작자 의견 수렴
• 투명한 소통 강화

네이버웹툰은 창작의 자유를 존중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혐오 표현으로 논란을 불렀던 아마추어 웹툰 ‘이세계 퐁퐁남’이 네이버웹툰 공모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22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2024 지상최대공모전’ 2기 최종 수상작에 ‘이세계 퐁퐁남’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상은 ‘귀신망치’가 받았고, 최우수상은 ‘괴이현상 하나’, 독자 인기상은 ‘과학고 사변’ 등에 돌아갔다.

(중략)

네이버웹툰은 논란이 벌어진 뒤 처음으로 공모전과 관련한 공식 사과에 나서며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네이버웹툰은 별도 공지를 통해 “최근 공모전 관련 이슈로 독자 및 웹툰 창작자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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