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길거리에서 발생한 아동 폭행 사건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9일 JTBC의 ‘사건반장’ 프로그램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인천 서구에서의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며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남성이 어린아이의 머리를 내려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아이가 ‘싹싹 비는’ 상황에서도 그 남성은 아이의 머리를 잡고 눌렀으며, 이어서 무릎으로 배를 가격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아이의 얼굴은 새빨갛게 상기된 모습이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아이의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남성을 제지하려 했지만, 아이는 두려운 듯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목격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폭행이 발생한 장소와 시간대가 공공장소였다는 점에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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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O 머니투데이
PiCK
[영상]씩씩 비는 아이 머리 가격 . 길거리서 목격한 가족
‘충격’
입력2024.11.20 오전 5.00 수정2024.11.20 오전 5.19
기사원문
이소은 기자
https://getfile.fmkorea.com/getfile.php?code=48d830cdd503b3859af811f0b5a3c8a6&file=https%3A%2F%2Fimgnews.pstatic.net%2Fimage%2F008%2F2024%2F11%2F20%2F0005116724_001_20241120051910043.gif%3Ftype%3Dw860&
길거리에서 남자아이의 머리를 ‘퍽퍽’ 내려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일었다.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이날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아동 폭행 사건이 보도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한 길거리에서 아빠로 보이는 남성이 담배를 피우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아빠로 보이는 남성이 어린아이의 머리를 내려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아이가 싹싹 비는데도 머리를 잡고 누르더니 무릎으로 배를 가격했다.
A씨는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남성을 제지했지만, 아이의 얼굴은 새빨갛게 상기됐다”며 “더 어려 보이는 여자아이는 목석이 된 듯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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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오늘 반장 퍽 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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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길거리서아이 폭행 가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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