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시기, 조선과 명나라의 만남
한 조선 선비가 명군에게 육회를 권했다.
“음, 육회 존맛탱! 드셔보실래요?”
그러나 명군은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웬 날거를 처먹으라고 들이밀어? 더러운 거 저리 안 치워?”
조선 선비는 반격했다.
“공자님도 좋아했던 음식인데, 무시하냐?”
명군은 여전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우리 중원인은 고기를 잘 구워서 먹는다. 날고기는 오랑캐 풍습!”
이 에피소드는 그들 사이의 문화 충돌을 잘 보여준다.
중국 군사 10만 명이 조선에 주둔하며 육회를 더럽다고 생각했지만, 조선 선비는 이를 반박했다.
“논어에는 날고기를 썰어 회를 만든다고 기록되어 있다!”
결국, 조선 선비는 육회가 자기들만의 음식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했지만, 명군은 여전히 믿지 않았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는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까지도 이어진다.
결국, 육회는 조선의 전통 음식으로 남아 있지만,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날 때마다 생기는 오해는 여전하다.
때는 임진왜란 시기
조선 선비 :음 육회 존맛탱
거기 명군 아저씨들도 츄라이 해보실?
명군 :ㅅㅂ 웬 날거를 처먹으라고 들이밀어
더러운 거 저리 안 치워? 카악 퉷
(진짜로 침 뱉음)
아니 ㅅㅂ 맛있는 거 먹으라고 기껏 권했더니 말넘심이네공자님께서도 논어에 육회 존맛이라 했다는 기록 있는데 지금 공자님 무시하냐?
응~ 안물안궁~ 안 믿어~우리 위대한 중원인은 예로부터 고기는 잘 구워진 거 아니면 안 먹음
피 뚝뚝 흐르는 날고기 먹는 건 느그 오랑캐 풍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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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야담은 다음과 같이 전한다
임진왜란 때 중국 군사 10만 명이 오랫동안 우리나라에 주둔하였다.
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회를 잘 먹는 것을 보고 더럽다고 침을 뱉았다.
그것을 보고 우리나라의 한 선비가 말하기를
논어에 “회는 가늘게 썬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 그중에도 짐승과 물고기의 날고기를 썰어 회를 만든다” 는 말이 있다.
공자께서도 일찍이 좋아한 것인데 어찌 그대의 말이 그렇게 지나친가?’라고 하였다.
그러자 명군이 꼬챙이에 꿴 것을 받아 땅바닥에 던지며 이르기를
“
중국 사람은 잘 익은 고기가 아니면 먹지 않는다. 이것은 오랑캐의 음식이다” 라고 하였다.
우리나라 선비가 이거 니네도 옛날부터 먹던 거야 라고 하니까 지들 음식 아니라고 우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