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여자대학교의 학생들이 캠퍼스를 떠나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A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며, 학교와 사회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이 시위는 서울 노원구 노원경찰서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A교수가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학교의 징계가 미흡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인권센터에 제기된 신고는 이후 9월 인사위원회를 통해 A교수에게 3개월의 감봉 징계를 내리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이러한 징계가 너무 약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학교 측의 공개 사과와 피해자 보호 강화 등을 요구하는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그러나 A교수는 이러한 대자보 작성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들은 거리로 나와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학생들의 요구사항

• 성희롱 교수의 즉각적인 파면
• 학교의 공개 사과
• 피해자 보호 조치 강화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학교 내 성범죄와 관련된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며,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리에서의 시위를 통해 더 나은 학교, 더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19n17319

서울여대 학생들은 성희롱 교수 파면하라는 시위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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