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유전자 아까워
결혼 16년 동안 9명의 아이를 출산한 중국인 부부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띠별로 아이를 갖겠다는 독특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장성에 거주하는 톈둥샤(33)는 2008년 남편 자오완룽(36)을 만나 2년 후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 호랑이의 해에 첫째 딸을 낳았고, 그 이후로 거의 매년 아이를 낳아 총 9명의 자녀를 두게 되었습니다.
막내아들은 2022년에 태어나 첫째와 같은 호랑이띠로, 부부는 다양한 띠를 가진 자녀를 원하고 있습니다. 톈씨는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12가지 각기 다른 동물 띠를 가진 아이들을 갖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부부는 5명의 아들과 4명의 딸을 두고 있으며, 소띠, 토끼띠, 뱀띠, 말띠, 양띠 자녀는 아직 없습니다. 이들의 독특한 가족 계획은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부부의 가족 계획
- 첫 아이: 호랑이띠
- 현재 자녀 수: 9명 (5아들, 4딸)
- 미완료 띠: 소띠, 토끼띠, 뱀띠, 말띠, 양띠
이 부부의 이야기는 남편의 유전자를 아끼고 싶어하는 특별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띠를 가진 자녀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1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에 사는 톈둥샤(33)는 2008년 남편 자오완룽(36)을 만나 2년 후 결혼에 골인했다.
부부는 2010년 호랑이의 해에 첫아이로 딸을 낳았고, 재작년까지 거의 매년 아이 9명을 줄줄이 낳았다. 현재 막내아들은 2022년에 태어나 첫째와 같은 호랑이띠다.
톈씨는 자녀를 많이 낳은 이유에 대해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며 “12가지 각기 다른 동물 띠를 가진 아이들을 갖고 싶다”고 털어놨다.
부부는 현재 5명의 아들과 4명의 딸을 두고 있다. 이 중 소띠, 토끼띠, 뱀띠, 말띠, 양띠 자녀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