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의 사랑 이야기는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그의 아내와의 관계는 단순한 만남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병만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자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내가 현명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결혼할 사람은 세상 돌아가는 일을 잘 알고 지혜로운 사람이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그런 기준에 맞는 아내를 만나게 된 그는 그저 행복할 따름이죠.
두 사람은 처음에는 팬과 스타의 관계로 시작했습니다. 7개월간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내는 김병만을 지지해주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아내의 이해와 지지는 그에게 큰 힘이 되었죠.
김병만은 아내를 연상으로 만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아내는 그를 잘 챙겨주고, 심지어 몸에 열이 많은 그를 위해 음식도 신경 써 주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아내가 그를 어린아이 취급한다는 점이었죠. 아내의 직업이 교사인 만큼, 때때로 부부싸움 중에도 선생님처럼 혼내는 모습이 김병만에게는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결혼을 결심했을 때, 가족의 반대가 없었냐는 질문에 김병만은 그럴 리 없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그의 선택을 존중해주었고, 지금은 모두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아내 자랑 좀 더 해주세요.
제가 남의 말에 잘 흑하고 판단력이 흐린 편이에요. 그래서 ‘내가나
중에 결혼할 사람은 나 대신 중심올 잡아줄 수 짓는 사람이없으면
중깊다’ 고 늘 생각해어요. 그러려면 세상 돌아가는 일흘 잘 알고 지
혜로운 사람이어야켓조 평강 공주처럼요 (웃음) 마음씨 곱고 현명
하고 현신적인 여자지 늘 꿈꾸올논데, 제 아내가 그런 여자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분이 어떻게 만나섞어요?이미지 텍스트 확인
아내가 제 열결한 팬이없고 7개월간 이메일올 주고받으면서 사랑울
키워어요. 제가 너무 일정이 바빠 데이트할 시간이 안 뒷거든요. 그
런데 그런 부분올 다 이해해주고 감싸주더라고요. 힘들고 지칠 때
옆에 짓는 사람이 징징대거나 투정 부리면 감당하기 힘든데, 아내는
연상이라 그런지 마음 솜씀이가 달#어요. 재방는 건 처음엔 누나
동생으로 지내면서 마치 저한테 중은 여자지 소개해줄 것처럼 하더
니 알고 보니 결국 그게 자기엿던 겁니다. 그 모습이 항당하면서도
얼마나 예뼈 보엿는지 올라요. 아내는 똑똑하고 말 잘하고, 제가 보
고 배율 게 많은 그런 여자예요 (웃음)
연상 아내라 중은 점은요?이미지 텍스트 확인
뭐문 다 잘 챙겨주요. 제가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열흘 다스길 수 잎
눈 음식 위주로 챙겨주조. 속옷도 잘 챙겨주다 못해 입혀줄 판이고
요 (웃음) 한 가지 불만이라면 아내는 저클 늘 어린아이 취급올 한다
논 거예요. 지금도 교직에 몸담고 있어서 그런지 저지 학생 대하듯
하조. 심지어 부부 싸움할 때도 선생님처럼 혼내요. 그래서 전 엄마
가 두 명이에요 근 엄마가 우리 엄마, 작은 엄마가 아내조.
(아내와 결혼하켓다고 햇올 때) 가족의 반대는 없없나요?이미지 텍스트 확인
왜 없없젠어요 순단치 양앗조. 세상에 어떤 부모가 이런 상황(초혼
인 아들과 애 딸린 연상의 재혼녀)올 흔쾌히 받아들이켓어요? 하지
만 자식 이기논 부모 없다고 끝내는 제 선택올 존중해주시더라고요.
지금은 다 풀린 상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