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출고 후 한 달, 솔직 후기

출퇴근용으로 K9을 구입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제차를 선호하지만, 저는 국산 K9을 선택했습니다. 이 차는 손꼽히게 잘 나가는 모델로, 마음에 쏙 드는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영맨이 잘 설명해 주셔서 155mm 고폭탄 5발의 추진장약 서비스도 받았습니다. 같은 차종인 A2 업그레이드 지원을 받을 때 무상 업그레이드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신관은 따로 받아서 집 금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저도 그 정도 매너는 알고 있으니까요.

신형답게 멋진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출고 후 특별히 꾸미지는 않았고, 매트만 깔아 두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은 사통장치가 DOS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화려한 화면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좀 더 발전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급이 큰 차량인 만큼 도로에서 다른 차들을 압도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핸들에 힘이 들어가고, 부장님도 제 K9을 보시곤 잘 나갔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 뒤로는 갈급함이 줄어들었습니다. 부장님 댁이 제 집에서 40km 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 모든 분들도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K9과 함께하는 즐거운 운전 생활을 기대합니다.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table=etohumor06&wrid=489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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