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고영욱, 탁재훈과 이상민 향한 직격탄 발언 공개

고영욱의 저격, 탁재훈과 이상민을 향하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전자발찌 연예인 1호’가 된 고영욱이 방송인 탁재훈과 이상민을 직접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고(故) 김수미를 추모하는 정성의 반만큼이라도 살아있는 자신에게 쏟으라는 의미를 담아 메시지를 전했다.

탁재훈에 대한 비판

고영욱은 “기회만 있다면 탁재훈보다 방송 잘할 자신 있어”라며 그를 겨냥했다. 탁재훈은 인스타그램에 김수미 추모글을 올린 후, 고영욱의 문장 수준을 비꼬며 “아무리 야간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해도 띄어쓰기, 문장 수준이 몹시 민망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방송에서 말장난으로 웃기는 것보다 깊이와 기본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민의 과거를 언급하다

고영욱은 이상민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과거에 그를 위해 옹호글을 올려준 일과 신용불량 상태에서 명의를 빌려주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내 통장으로 큰돈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갔고, 이를 의심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인간적인 도리

고영욱은 “고인에게 들이는 정성 반만큼이라도 한때 도움을 줬던 사람에게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고 재차 강조하며,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고영욱의 과거와 현재를 결부시켜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가 과거의 동료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도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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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킬로 개명활까?” . ‘미성년 성뚜행’ 고영육, 탁재훈 이상
민 저격
입력 2024.1113 16.36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전자발찌 연예인 1호’에 오른 고영욱이 방송인 탁재훈과 이상민을 저격했다. 고(故) 김수미를 추모하는 정성의 반만큼이라도 살아있는 자신에게 쏟으라는 취지다.

“기회만 있다면 탁재훈보다 방송 잘할 자신 있어”

이후 탁재훈이 인스타그램에 쓴 김수미 추모글을 공유하며 “살아계실 때 잘 좀 챙겨드리지. 아무리 야간 고등학교를 나왔다고 해도 띄어쓰기, 문장 수준이 몹시 민망할 지경”이라며 “이렇게 써놓고도 아무렇지 않다는 게 신기할 따름. 국민대는 어떻게 갔는지 의문”이라며 비꼬았다. 또 “방송에서 그 정도 말장난해서 웃기는 건 나도 기회만 주어졌다면 더 잘할 자신은 있지만, 타고난 말장난으로 가볍게 사람들 웃기는 거보다 연륜에 맞는 깊이나 사람됨, 기본이 더 중요한 거라 생각된다. 하다못해 최소한의 띄어쓰기 공부라도 하길”이라고 지적했다.

또 “예전 무명 때 우리 집에서 살다시피 하며 나보다 8살이나 많았는데 온종일 같이 철없이 놀아도 눈치 한번 안 줬던 우리 엄마가 끼니때마다 밥 다 차려주면 어머니가 해주는 밥이 정말 맛있다며 넉살 좋게 굴었던”이라며 “아무것도 아닌 무명 시절이었는데 우리 엄마도 참 잘해줬던 거 같은데…”라고 적었다. 함께 활동했던 시절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상민에 명의도 빌려줬다 의심받기도”

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이상민도 도마 위에 올렸다. “이혼하고 부인한테 고소당해서 사면초가였을 때 대신 옹호글 올려줬고, 심지어는 신용불량이어서 내 명의 빌려달라 해서 같이 은행 가서 위험한 건지 모르고 다 해주다가 내 통장으로 큰돈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갔다고 관계된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내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대출 연장이 안 돼 급하게 대출금 갚고 해결됐던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이상민이 74년생이 아닌 73년생이라고 주장, 서울예대 영화과 수석 합격 및 군 면제 등이 “의문투성이”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고인한테 들이는 정성 반만큼이라도 한때 이용했거나 당신들한테 도움 줬던,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한테 엄마랑 어떻게 살고 있는지 정도의 생각은 하는 게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지”라고 재차 지적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4111316323785225

개명 고난길 고영욱 미성년 성폭행 이상민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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