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안전 논란 속 개관 임박한 해남126 호텔, 스프링클러 미설치 문제로 우려 커져

해남126 오시아노 호텔이 오는 11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안전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정부 소유의 4성급 리조트로, 총 120개의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호텔의 1~3층 객실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으며, 이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입니다. 현재 국내 4성급 이상 호텔 중에서 스프링클러가 층별로 설치되지 않은 곳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러한 시설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최근 부천 호텔 화재 사건에서 투숙객 7명이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숙박시설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공사는 해당 호텔이 소방 관계법에 따라 적법한 시설이라고 주장하지만, 많은 이들은 세금으로 만들어진 시설이 이 정도로 안전이 취약해도 괜찮은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해남126 호텔의 개관일이 다가오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투숙객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부와 관광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전이 최우선인 호텔이 되어야 하겠죠!

이미지 텍스트 확인

오는 11월 전남 해남에 개관 여정인 ‘해남126 오시아노 호텔’ . /한국관광공사 제공
내달 문을 여느 정부 소유의 4성급 리조트호텔 ‘해남126 오시아노’ 객실에 스프럽클러가
설치되 있지 않아 안전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5층 건물인 이 호텔 1~3층 객실에는 스프랑러가 없다. 전체 120개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이다.
스프랑플러논 불이 나면 초기 진화에 결정적 역할울 하느 소방시설이다. 현재 국내 4성급
이상 호텔 중 스프랑클러가 층별로 부분 설치원 곳은 거의 없다. 투숙객과 직원 안전물 위
해 호텔 모든 청에 설치되 있다.
스프랑클러가 없어 투숙객 7명의 목숨울 잇아간 부천 호텔 화자 사건이 발생한지 두 달도
채안 된 상황에서 또 다시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고 있다.

http://biz.chosun.com/industry/business-venture/2024/10/16/BHZ6AJZBLNHWJM3I7CXNR2VR2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한국관광공사 측은 “해당 호텔은 소방 관계법에 따라 적법한 시설”

법에 문제 없다지만 세금으로 만들었는데 저게 맞나…

400억 관광공 스프링클러 오픈 해남126 혈세 호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