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급증하면서, 드론 제조업체 DJI가 큰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촬영용 드론을 제작하던 이 업체는, FPV 드론을 통해 군사적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FPV 드론은 속도에 특화되어 있어, 폭탄을 장착하면 사실상 ‘폭탄 드론’으로 변모합니다.
FPV 드론의 가격은 대략 100만 원대입니다. 이는 군사 장비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이 드론 하나로 수백억 원짜리 탱크나 미사일 차량을 파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탱크를 공격하지 않고도 드론으로 사람을 타격하면, 마치 날아다니는 수류탄과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드론의 위력과 참호전의 변화
드론의 가장 큰 강점은 참호전에서의 효과적인 활용입니다. 참호는 주로 직선 화기의 방어를 위해 만들어지지만, 드론의 등장으로 기존의 전술이 크게 무력화되었습니다. 드론이 공중에서 폭탄을 떨어뜨리거나 자폭하는 방식으로 참호를 공격하면, 전통적인 방어 수단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대는 드론의 70%를 DJI의 FPV 드론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폭탄을 장착한 모델로 전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DJI FPV 모델의 판매가 금지되었습니다.
DJI의 독점적 지위와 주식 상장 회피
전쟁 중 드론 수요가 급증하면서 DJI는 매출이 30조 원에 달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상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주가 경영에 개입할 경우, 특정 국가의 주주가 대주주가 되어 상대 국가에 대한 판매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DJI는 상장을 피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입니다.
결국, DJI는 촬영 영상 업체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군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전쟁에서 드론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DJI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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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목적은 촬영용 드론 제작인데,
FPV드론(일반 드론과 다르게 오로지 모든 편의성을 빼고 오로지 속도를 위한 RC 드론이라고 보면 됨)
위에 폭탄을 얹으면 그냥 폭탄 드론이 됨.
FPV드론 하나가 대략 100만원 대
이게 촬영 장비로면 그럭저럭 나가는 건데
무기로 따지면 갓성비라 백만원 따리 드론으로 120억짜리 탱크나 수백억짜리 미사일 차량을 날려버릴 수 있음.
탱크를 안날리고 사람만 날려도 사실 상 날아다니는 수류탄임.
(드론 비용보다 폭탄 비용이 더 비쌈)
제일 사기인 점은 바로 참호전을 크게 무력화 됨.
https://www.youtube.com/embed/d56-xmEz3ls
참호를 파는 이유가 직선화기 방어로 파는 거고,
기껏해야, 곡사화기 포탄으로 참호를 공격했지만 정확도가 부족해서 완전히 없애지는 못함.
공국에 포격요청을 해도 대공포로 견제하는 등의 방식을 썼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총이나 포로으로 맞추기도 어려운 조그만한 드론이
여럿 날아와서 폭탄 떨구거나 드립다 자폭해버리면 되어서
사실 상 참호를 파도 예전과 같은 전술로는 대응 방법이 없어져버림.
실제로 참호 팠다가 러시아군이 드론한테 개털려 버리고 투항하는 영상이 있을 만큼
실제로 우크라이나 나 러시아가 쓰는 드론중 70%는 DJI제품 FPV드론에 폭탄 설치해서 버전을 씀.
실제로 한국에서는 이런 점을 우려해서 이제 DJI FPV모델은 살 수가 없음.(판매 금지)
그래서 러-우 전에서 서로 앞다투어서 물량 확보에 나섰고,
DJI는 매출만 30조(!)를 이루는 개이득을 봄.
그런데 사실상 시장 독점 글로벌 대기업이지만
주식 상장을 안함.
왜냐면, 주식 상장하면 결국 주주가 경영에 개입하는 데,
그 주식을 특정 국가(?)의 사람들이 주식을 매입해버리면 거대 주주가 되서
상대편이 되는 특정 국가에 판매를 금지 시킬 수 있어서 회사의 개꿀 이익을 막기 때문에,
일부러 상장을 안 한다고 함.
촬영영상업체로 시작했지만 사실 상 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