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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에서의 예상치 못한 갈등과 그로 인한 교훈

최근 세차장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진상 손님을 만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처음에 세차를 하러 오신 분은 금액이 비싸다고 불만을 토로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더욱 신경 써서 세차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차를 찾으러 오신 후에는 별다른 말 없이 차량을 가져 가셨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운전석 앞 유리에 못 보던 기스가 생겼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 경우 세차를 직접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타올로 유리를 닦는다고 해서 기스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유리의 경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체로는 쉽게 긁히지 않거든요.

기스에 대한 확인을 위해 손님이 방문하겠다고 하셨고, 저희는 사진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손님은 보상을 요구하며, “보상을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희가 확인해본 결과, 유리에는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긁힘 자국이 있었고, 타올로는 생기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저희는 “환불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나는 여기밖에 다녀간 곳이 없다”며 계속해서 주장하셨습니다. 결국, 불만을 토로하며 환불을 요구하셨고, 저희는 어쩔 수 없이 환불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자영업이 얼마나 힘든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CCTV도 있었고, 여러 방면에서 저희의 세차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손님은 그걸 보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무한 반복의 대화는 정말 힘든 일입니다.

결국, 진상 손님을 만나는 일은 불가피할 수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세차를 하며 겪는 다양한 경험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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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차장 진상손님 제대로 만싸네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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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utksi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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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suv한 대 세차 오서서 금액 안내드리니
비싸다고 말씀하시길래
좀 더 신경 씨서 해드컴로습니다.
차 찾으러 오섞올 때는 별 말 없이 가져는데
오늘 아침 “운전석 앞유리에 못보던 기스가 생겪다”
라여
전화가 낯습니다:
그런데 세차틀 직접 하시는 분들은 당연지사 아시켓
지만
타올로 유리틀 닦분다고해서 기스가 생기진 않고
유리라는 소재 자체가 경도가 높기때문에
칼로 그어도 기스가 잘 나지 않습니다.
물론 칼이나 예리한 것으로 기스트 내야지 마음먹

힘흘 주거나 계속 그으면 나켓지만요.
그래서 일단 기스가 낫다고 하니
확인은 해화야지 싶어 방문올 권햇으나
사진올 전송해주켓다고 하석고
그러면 대듬 “보상을 해줄거나” 고 물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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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찾아오셨길래 저희가 그런 증거가 있으시냐 여쭤봤더니

그럼 본인이 그런 증거가 있냐고 되물으시네요.

본인 차에 생긴 흠집에대한 증거를 왜 남한테 찾으실까요 ?

게다가 저희가 그런 증거도 없는데 찾아와 따진다는게 이해가지 않습니다.

유리창은 보니까 날카로운 것으로 엄청 긁힌 자국이였습니다.

절대 타올로 생길 수 없는 자국인데

그럼 환불이라도 해드리냐니까 환불해달라네요.

저희가 그런거 아니다 ,

타올로는 생길 수가 없다 아무리 말씀드려도

” 믿어요 믿는데 ~  저는 다녀간데가 여기밖에 없어요 ” 이래놓고

헤헤렐레 환불받아가셨습니다.

진짜 자영업이 이래서 힘든거군요

+)cctv 있습니다.. 차량의 여러방면에서 찍고있는데 그거 보여드리냐니까 보기싫다 나는 다녀간곳이 여기밖에 없다 볼필요없다 무한 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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