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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아이 임신, 자녀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넷째 임신, 아이들의 반응은?

최근에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했어요. 저희는 모두 40대 초반으로, 첫째는 고2, 둘째는 중3, 셋째는 초5입니다. 처음에는 놀랍고 두려웠지만, 남편과의 상의 끝에 아이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자, 막내는 기뻐했지만 둘째는 시무룩해졌고, 첫째는 “징그럽다”며 반대했습니다. 특히 첫째는 친구들이 고등학교를 다니는 시기에 동생이 생기는 것이 불편했던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나이가 많은데 왜 아기를 낳냐?”는 질문도 들었습니다. 그 말에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지만, 아마도 그 시기가 예민한 나이라 그랬겠지요.

어른으로서의 대화

그날 저녁, 남편이 퇴근하고 나서 다시 대화를 시도했어요. 첫째가 화를 낸 이유를 이해하려고 했고, 그녀도 사과하며 서로의 감정을 풀기로 했습니다. 감정이 격해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서로의 입장 이해하기

고등학생이 될 시기에 부모와의 갈등은 흔한 일이지만,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남편은 첫째가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생긴 갈등이라고 생각했어요.

부모의 마음가짐

부모가 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선택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 주변에도 자녀가 있는 친구들이 많지만, 이런 문제는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결론: 감정의 소통

자녀와의 갈등이 며칠간 지속되었지만, 결국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부모로서 아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은 자녀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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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한 게 징그럽다는 근아이
특어들의
선택!
2023.07.16 1650
조회29,799 | 추천9
덧글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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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저둘다 40대 초반이고
첫아이름 일찍 낳아서
첫째 딸 고등학교 2학년,
둘째 아들 중학교 3학년,
셋째 딸 초등학교 5학년
이렇계 셋 있는데
얼마 전에 넷째름 임신있어요
셋째 당고 남편이 묶엇논데 생긴 상황이라 놀랍지만
남편이랑 얘기 끝에 낭기로 결정햇고
며칠 전 아이들한데 소식올 알리니 막내는 동생 생긴다고 기뻐하고
둘째는 시금동하고 마는데 첫째 딸이 너무 싫다고방방 뛰없어요
엄마 아빠 나이가 4001 넘어는데 무슨 아기나고 자기 주변에 고2나
돼서 동생 생긴 애들 한 명도못 2다 진짜 징그럽다 그리고옛날 시
대도아니고생긴다고 무조건 낳나 어쩌고 하길래
저도육해서 낳아도 너한테 애 화달라 하고 피해끼칠 일 없올 거니그
런 막말 하지 마라 어디서 배워먹은 싸가지나 등 서로 심한 말이오
갖어요 어린 자식상대로 참 어른답지 못한 대처엿다는 거 알아요
저렇게 저랑 한바탕하고 그날 저녁에 남편 퇴근하고오니까또 언제
그런 일이 있없나는 듯 말도 잘하고 말장해저서
저한데도 괜히 머속하니 계속 알장거리고 귀찮계 하느 걸 저논 딸의
‘징그럽다’눈 표현이 마음에 박혀서 도무지 화가안 풀려서 다가오는
거무시하고 며칠 대화지 피쨌어요
그랫더니 자기가요새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에 들어가서 예민햇던
것같다고 자기는 내년에 고3인데 아기까지 태어나면 집이 지금보다
시끄럼고 정신 없어질까화 그램다 엄마한테 한말 전부 진심은아니
다: 미안하다 사과능 하느데 제가 엄마가 당장은 화가안 풀리니 다음
에 다시 얘기하자 나도 너한데 미안하다 하고 넘겪어요
그뒤로 아이도 공햇는지 저한데 말안 결고 조용하고요
저도중 고등학생일 때 생각해보면 감정이 특히 예민할 시기라 부모
넘이랑 특하면 부딪히곧 햇는데 이건 다른 문제이지 않나 싶고
남편은우리가 첫 아이블 남들보다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낭은 게 미
안해서저는 대학 졸업하고 사회 초년생일 때, 남편은 군대 다녀오서
학교 졸업반일 때 첫째름 임신있어요) 너무오나오나 키운탓에 아이
가저런 것 같다 그래도 자기 잘못한 거 알고 먼저 사과햇으니 부모
로서 용서해주고 넘어가야지 별수 있나 하느데
저도 제가 지금 이렇계까지 딸한테 화난 게 스스로도 어이없고 머릿
속이복잡합니다:
주변에 고등학생이나 된 자녀름 문 친구들도 없고
제부모님께 말할 사항도
것같아 이렇게 악명으로 여쭈붙니다:
자식-상대로 몇 며칠씩 화가 안 풀리고 그런 적 있으신가요?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석나요?

580
수천
반대
베들
0
2023.07.16 1705
굳플하데 남작 기어도 모자락판에 며칠째 화가안풀린다네 진짜 장그럼네
베들
5년차당크
2023.07.16 1712
남들은입시다 뛰다 엄마가 애 켜어해주느라 바뿐데. 이집은 애가 엄마 다독여주네
에휴 안타깝다. 심치어 먼저 손내밀고사과까지 햇는데 응어리가 젓대 국크 주변
에말활수도 없고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할라치면 애울고 난리치켓네 독서실이나
끊어쥐요 집에선 공부 글럽으니까 참고로난 초4때도셋째 반대햇는데 그게벌
써30년 전이에요 자녀계획울우리 부모님은 30년전에 첫째인 저한데도 물어r다
구요 낭기만 하면 땅인가 근애량 거의20살 가까이 차이나면 첫째더러 키우라하
켓네 혹시나 그러지마시구요
베골
2023.07.16 16*59
아무리 출산은부부문제라 하지만 너무 이기적인거 아난가 애들이 셋이나 되는다
지금 또애당으면 자식들한테 도움요청안하게 돈거같아요? 특히 지금 큰애가
면 내년에 개플 수험생인데 수험생뒷바라지는 커녕 애한데 스트레스만 더 없켓네
베풀
2023.07.16 1718
참계획없이 임신하시내요
베뜰
OO
2023.07.16 17*01
생각만해도 너무 실젯다 애들만 고생이네
아난

넷째 임신 징그럽다 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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