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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책임과 개인적 선택의 경계에서 고민하기

최근 정치계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는 바로 ‘나라인가, 아내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정치적 책임과 도덕적 의무에 대한 깊은 고민을 요구합니다.

이 문제는 공민왕과 노국 공주, 그리고 태조 이성계의 세자 선택과 같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더욱 명확해집니다. 통치자는 개인을 초월한 존재로서, 국가를 위해 때로는 불가피하게 악인이 되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 존재는 정치의 복잡성과 잔혹함을 드러냅니다.

왕과 대통령의 차이

왕과 대통령은 다르지만, 통치자는 모두 개인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마키아벨리의 충고처럼, 통치자는 인간성과 야수의 경계에 서 있는 존재입니다. 이는 정치의 냉혹함과 인간적인 따뜻함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현대의 정치적 상황

현재의 상황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부적절한 처신이 국가를 흔들고 있습니다.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지금, 유권자들은 정치인들에게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국가와 개인적 관계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요?

결국, 정치적 결정은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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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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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취#갈럼] 나라인가, 아내인가
김영수 영남대 교수 정치학
2024. 10. 16. 00:75
“pog 삼성증권 mPOP 입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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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은 애민 군주없지만
노국 공주 떠난 뒤 자제력 잃어
태조 이성계의 세자 선택도
신덕왕후 때문에 정당성 잃어
통치자는 개인 초월한 존재
나라 위해서 때론 약인 돼야
태종 세종도 인간적 연민 극복
지금 국민의 인내 한계 달햇다
칸트로비치(E Kantorowicz)에 따르면 왕에
게는 ‘두 개의 신체’ (two bodies)가 있다: 자연
인의 신체와 왕의 신체다: 왕은 한 개인인 동시
에 왕국의 통치자다. 한 몸에 둘이 있으니 심각
한 문제가 생긴다: 왕의 영혼은 공인과 사인이
싸우는 거센 격투장이다. 공이 사흘 이기면 나
라가 산다. 그 반대면 나라가 망한다:
세의스피어의 리어왕이 그런 사례다. 늙은 리
어왕은 왕국을 삼분해 세 딸에게 상속하려 햇
다. 조건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다 하
지만 상속올 노리는 사랑은 불순하다며 막내딸
코델리아가 거부있다. 분노한 리어왕은 두 딸
에제만 상속하고, 코텔리아는 추방햇다: 하지
만 딸들에게 버림받은 리어왕은 황야름 떠돌
고 전쟁이 일어나고 모두가 죽없다: 이 모든
비극의 원인은 담옥이다. 그러나 첫 불씨가 된
건 리어왕과 코델리아의 착각이없다 왕가의
사랑울 공적 문제가 아난 개인적 문제로 오인있
다: 우리 역사에도 그런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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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대통령은 다르다. 그러나 통치자는 모두
개인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나라클 위
해서는 때로 악인이 되는 길도 피할 수 없다. 마
키아엘리의 충고다 통치자란 이처럼 인간과
야수의 경계에 선 존재다. 인간의 따뜻함과 거
리가 먼 불망(다 사사로운 관계름 끊음)의 길
이다: 태종이 그램다. 성군 세종도 인간적 연민
올 누르며 인내있다: 진정한 통치자의 과업은
인간성(humanity)의 가장 가록한 시련이다
그래서 정치에 대한 현신은 종교적 순교보다 어
렵다. 김건히 여사의 부적절한 처신이 나라지
흔들고 있다 국민의 인내가 한계에 달햇다 운
석월 대통령은 나라와 아내 어느 하나름 선택
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없다:

https://v.daum.net/v/20241016001513181

나라 팔아먹어야하는데 못하게 생겼으니 ㅋㅋㅋ

나라인가 아내인가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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