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희망퇴직을 통한 새로운 전환점

최근 NC소프트는 12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많은 인력을 감축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의 다각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의 MMORPG 장르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적자의 원인

올해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재무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신작 게임의 기대 이하 성과입니다. 고비용 구조와 하락한 매출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패키지 게임으로 공개된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 신작 게임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리니지의 재발견

NC는 리니지를 단순한 MMORPG로 한정짓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리니지’라는 IP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적자를 극복하고, 창의성과 독립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

• 장르 다각화: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연구 및 개발
• 신작 출시: 내년 신작 5종 출시 예정
• 재무 효율화: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여 재무 건전성 확보

NC소프트는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조정과 함께, 새로운 전략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한번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