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4개월이 된 새댁입니다. 저와 남편, 그리고 사촌오빠 간의 작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명문대 출신인 사촌오빠는 몇 년째 고시를 준비 중인데, 아직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주변이 불편한 상황이었죠.
지난 주, 언니의 돌잔치에 참석하던 중 사촌오빠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는 남편에게 반말을 하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저희 부부는 당황했어요. 남편이 정중하게 “초면에 반말은 좀…”이라고 말했지만, 사촌오빠는 그걸 무시하고 계속 웃으며 반문했습니다.
남편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고 다시 말하자, 사촌오빠의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그는 “내가 나이로 위인데 반말이 뭐가 문제냐?”고 되물었고, 상황은 점점 더 안 좋아졌습니다. 결국 남편이 고개를 돌리자, 사촌오빠는 저에게 “남편이 이상하게 행동하면 너도 나서서 말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잔치가 끝난 뒤, 아버지가 상황을 알게 되셨고, 사촌오빠에게 사과하라고 호통을 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촌오빠의 행동이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아버지의 반응이 억울하게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초면에 반말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 일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아직 결혼 초기인데, 이런 불합리한 친척 간의 문제를 겪다니 정말 힘든 일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관계를 정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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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본지림이]제 사촌오빠와 남편이 싸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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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안녕하세요
(8)결혼한지 4개월 된 올해 서른살 새댁입나다 .
(9)제남편은 올해 서른 들이구요 .
(10)저에컨 사촌오빠한 명이 있는데요
(11)좀문제가 있는게. 이오빠는소위 명문대률 나용습니다 (-청중 하나
(12)지요 ) 그런데 몇년 째고시름 실패해서 지금은 백수로 지내는 그런
(13)사람입니다 나이는 이제 3501 되엇구요
(14)예전에는 명문대생이람시고 아직 고등학생이/던 제언니랑 저랑 캠
(15)퍼스로불러서 먹울 것도 사주고 햇없지만 이젠오랜 옛날 얘기구요
(16)솔직히 추석같이 온친척 다 모이튿 날에는 이 오빠때매 좀분위기가
(17)안좋올 수밖에 없조 . 위로나 격려도 한계가 있지 할 말도 딱히없어
(18)지고
(19)아무튼 사건의 발단은 저희언니 얘기 돌잔치가 지난 주에 있엎습니
(20)다
(21)전제남편하고 잔치 음식점으로 갖없는데 마침 이오빠가 문앞에
(22)더군요
(23)근데 우리부부릎 보자마자 오더니 웃으면서 ‘오옷어??’ 하고는
(24)제신랑 손올 대듬 잡고는
(25)’결혼식 때 만나고 철이네! 잘 지있어?
(26)하고 제 신랑한데 반말로 물어보는 거엿습니다 .
(27)결혼식 때는 피로연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친척들한데 인사하느라고
(28)실제 둘이 만나는건 처음인 순간이없조 그래서 제 신랑이 기분이나
(29)빠서
(30)’초면에 반말은 좀 아니거 끝네요’ 라고 햇는데 주변이 좀 시끄러워서
(31)잘못들없는지 제 사촌오빠는 ‘응? 응? ‘하고 속없이 계속웃으면서
(32)되물없습니다 그래서 저희신랑이 좀근소리로
(33)’초면에 반말하시논건 예의가 아난거 같습니다’ 라고 분명하게 말햇
(34)습니다
(35)솔직히 결혼하고우리 부부 둘이 뉴스갈은거 보다가 고시원 나오고
(36)고시관련 뉴스가 나오면 저희 둘이서만 이오빠얘기 가끔 햇없거든
(37)요 저나이 먹고아직 저러고 있는게 좀 한심하다는 얘기름 한두번
(38)나뭇지요 사실이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한심하다 느끼는 사람에게
(39)초면에 반말로 아랫사람 대하듯 하느결 당하니 저희 신랑으로선당
(40)연히기분이 나별 수밖에요 .
(41)제사촌오빠는 표정이 약간 일그러지더니 ‘나이로도 내가 위고 항렬
(42)상으로도 윗사람인데 반말하느게 그렇게 기분나벗니?’ 라고 계속반
(43)말로 되물더군요.
(44)동물들의 싸움 글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45)그래서 저희신랑이 ‘참나’ 하고고개들 돌려버리니까이오빠가 이젠
(46)저한데
(47)’니남편이 비정상적으로 행동하면 너라도 나서서 뭐라 말해야 하는
(48)거아니니? 너도 같은생각인거야?’ 라며 어이없다는 듯이웃더니 그
(49)낭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버력습니다 잔치가 끝나고 제 아빠가 어떻
(50)게 들으-는지 제 신랑 부르시곤 막 호통지시면서
(51)흔내시논데
(52)고모댁 찾아가서 사과드리지 않으면 다신 앞에 나타나지도 말라며
(53)역정올 내섯어요
(54)솔직히 초면에 예의없이 군건 사촌오빠인데 제 신랑하고 저한테만
(55)뭐라 그러시니 너무 야속하고.
(56)그런일올 또 아주 곡해해서 제 아빠에게 일러바져올 사촌오빠름생
(57)각하니 진짜 저런사람이없나 더욱 실망스럽고 경몇스럽기까지 하네
(58)요
(59)제신랑은 나름수입차달러 회사에서 과장직급 달고 사회생활하는
(60)사람인데
(61)아무 이료것없이 솔직히 말해 밥만 축팔다고 말하는게 맞는 그런사
(62)람이 나이 , 항렬 떠나서
(63)초면에 아랫사람 대하듯이 반말올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맞는일이아
(64)니라고생각합니다:
(65)옛날에야 사촌지간이라면 가깝다고 생각햇지 요새는 서로 얼굴보
(66)눈일도드문 거의 남인데;.
(67)이렇계 합리적으로 생각해보지도 않으시곧 아직도유교적인 논리만
(68)내세위서
(69)저희부부한데 저러시논 부모님도 너무 원망스럽고 어떻게 대처해야
(70)할 지잘모르켓습니다 .
(71)이제 겨우 결혼 4개월 차인데 .
(72)왜이렇게 불합리한 친척간의 문제름 겪어야 하느자.
(73)너무 혼란스럽네요
(74)10
(75)1,280
(76)반대
(77)06
(78)사회적 지위가지고 사람 무시하고 싶으면 최소 차달러보단 좁더 나아야하지입임켓
(79)니?
(80)천생연분 둘이살어울리네요 사촌이 고시 실패로님 부부한데 원 피해틀 싶다고무
(81)시하고경멸하나요 중은 학벌에 열등감 있어서 부르르 떠느거 아니고? 남편 학벌
(82)뛰에요? 남도 비슷하켓지요?
(83)00
(84)사촌오빠 개무시하는 사촌여동생임 수입차달러고 나발이고 사촌오빠한데 사과해
(85)라세상살다보면 무슨일이생길수있지 그러다 이혼하면 어절려고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