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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게임으로 승부를 가리다

연봉협상, 철권으로 승부?!

연봉협상이라는 중대한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이 협상은 단순한 대화가 아닌 철권 대결로 흘러갔죠! 사장님이 오락실 유물 출신이라길래, 자연스럽게 철권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첫 대결의 시작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사장님과의 대결은 재미와 긴장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서로 세 판의 게임을 하기로 했고, 결과는 나쁘지 않았죠. 제가 세 판 이기면 사장님도 한 판 정도 이기는 그런 균형이 있었습니다.

판돈이 올라간다!

게임을 하면서 간식, 밥, 연말정산 환급액까지 판돈이 점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사장님이 연봉을 올려주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게임에 임하기로 결심했죠.

결과는?

둘 다 힘을 주고 게임을 진행하다가, 결국 사장님은 세상 모든 걸 잃은 듯한 표정으로 소파에 털석 앉으셨습니다. 그 후, 사장님 방으로 데려가 주셨고, 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책상 위에는 손바닥만한 액자가 두 개 놓여 있었죠.

액자의 비밀

사장님이 “이건 무릎이랑 찍은 거고, 이건 테이랑 찍은 기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과 함께 사장님은 “나도 열심히 했었다.”라고 덧붙이셨고, 저도 감정이 복받쳐 울 뻔했습니다.

결국, 철권을 통해 연봉협상이라는 중요한 순간을 멋지게 마무리했고, 함께 소주를 한 잔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연봉협상은 단순한 대화가 아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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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봉현상 철권으로 해본적 있는사람? [39]
(2)맨밑
(3)우산은역시갈싸움
(4)아바티 즉지 글경색
(5)작성 2021-03-06 12.33.49
(6)이동 2021-03-06 13.16.01
(7)추천 324 반대 0 답글 39 조회 13,352
(8) 추천
(9)단죽0묘내
(10)사장남이 오락실 유물 출신이라길래 철권블엇는데
(11)사장님 똑배기 존나 깨버림
(12)완전 처참하게 발라버린건 아니고
(13)내가 세판 이기면 사장님도 한판정도 이김
(14)나중에 풀발하더니 간식내기; 밥내기 연말정산 환급액 내기
(15)점점 판돈 올라감
(16)나중에 내 연봉까지 올려주젯다고 한판만 더하재
(17)나도 존나 풀발해서 진심 개떡바름
(18)둘다 반좀 일어선 상태로 힘주고 게임하다가 끝나는데
(19)사장님 존나 세상 다 잃은듯이 쇼파에 털석 앉음
(20)그러고 잠감 와분나.. 이러더니 사장님 방으로 데려감
(21)잠더니 책상에 손바닥만한 액자가 두개 있엎든데
(22)”이건 무릎이랑 찍은거고
(23)이건 테이랑 찍은기다 .
(24)그리고 액자 덮으면서 “내도 열심히 햇없다 .’
(25)존나 기분 중앞는데 원가 애잔해서 나도 울뻔함
(26)그러다 같이 철권얘기하면서 소주한잔 걸치고 돌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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