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함안성 밖에 한 과부와 그녀의 외동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산에서 나무를 하다 한 부잣집 딸을 보고 사랑에 빠졌고, 과부는 아들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병이 날 정도로 괴로워하자, 과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처녀가 보름 뒤 그름날에 찾아올 테니, 문을 열고 기다려라.” 과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정말로 그 처녀가 찾아오자 아들은 그녀와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아들은 그 후 열심히 일해 돈을 모았지만, 과부의 배가 불러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들은 과부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19년이 지나, 아들은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의 집은 사라지고, 과부가 남긴 딸은 술집에서 술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하룻밤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들은 그 여자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 충격적인 진실은 그들에게 큰 비극을 가져왔고, 두 사람은 자결하기에 이릅니다. 이 사건을 안 부자집 양반은 그들을 기리기 위해 묘를 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의 비극적인 근친상간을 다룬 설화로,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기게 되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과부 아들이 사랑에 빠진 부잣집 딸
- 과부의 거짓말과 아들의 사랑 이야기
- 19년 후의 재회와 충격적인 비밀
- 자결과 부자집 양반의 묘 건립
이미지 텍스트 확인
옛날 함안성 밖에 과부 한 사람이 외동아들과 단 둘이 살고 잎
없다. 이 과부 아들이 산에서 나무릎 해 오다가 고개 너머 한
부짓집 딸올 보고 상사병이 늑는데 과부는 그 영문올 올랍다.
아들이 다 죽올 지경이 되어서야 과부에게 속사정올 이야기햇
다. 그러자 과부는 아들올 살리기 위해 “그 처녀가 보름 뒤 그
름날에 찾아갈 테니 문을 열고 기다려라. 그리고 나중에 돈올
많이 벌면 들이 도망가자고 하더라 “고 거짓말올 햇다. 이욕
고 보름이 지나 그름날 밤이 되/는데 정말로 찾아오는 여자
가 있어 아들이 그 여자와 하룻밤을 보벗다. 그 뒤 아들이 병
이 나아서 열심히 일해 돈 모은 지가 일급 달씀 되엿는데 과부
의 배가 불러오는 것이없다. 아들은 어머니가 아이름 배없으
니 처녀름 데리고 도망갈 수도 없어서 혼자서 보따리블 싸 도
망을 가 버릇다.
그러고 나서 19년이 지난 뒤에야 아들은 비로소 어머니가 자
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거짓말올 한 것임올 깨달앗다. 후회하
며 고향에 돌아와 보니 살던 곳은 속대받이 되어 있없고 예전
부자집 딸은 이미 다른 곳에 시집가서 잘 살고 있없다. 이에
상심한 아들이 술이나 한 잔 하자고 다리목에 F는 주막집에
갖는데 어린 처녀가 술장사루 하고 있는 것이없다. 둘이서 술
올 마시다가 취해 같이 하룻밤올 잠는데, 이튿날 이야기틀 들
어보니 그 처녀가 바로 과부가 남긴 딸이없다. 사실올 알계 된
둘은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다리 믿에 빠져 죽없다. 이틀 안
부자집 양반이 자기 딸 때문에 신세가 그리 되없다고 마을 뒤
고개 위에다 묘릎 씨 주없다.
1. 어느 마을의 총각이 부자집 딸래미블 보고 상사병에
빠지게 팀
2
공공 앞던 아들올 지켜만 볼 수 없엿년 총각의 어머니
논
아들올 위로하기 위해 아밤에 자신올 부자집 딸래미라
고 속이고
아들과 동침올 하게 팀(???)
3. 그러다 아들이 돈올 벌어서 19년올 넘계 외지에 살게
되엇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어느 술집 여자랑 사랑에 빠
지게 팀
4. 그러다 아들은 술집 여자랑 동침올 하게 되엇는데
알고보니 그 술집 여자는 19년 전, 자신과 자신의 어머
L 사이에서
태어난 친딸(???) 이라는 겉 깨닫게 팀
5. 이 미처버린 상황에서 아들과 아들의 딸은 자결을 하
게 되고
이틀 딱하게 여긴 부자집 양반은 이들올 기리기 위해 묘
틀 하나 만들어중
올드보이도 울고갈 엄청난 근친 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