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안전 불감증이 낳은 비극, 어린 생명 잃다

아파트 인도에서 후진하던 청소 차량에 참변을 당한 7세 초등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상을 떠난 아이는 평소 가수 걸그룹 ‘아이브’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에 아이브는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애도했습니다.

지난달 30일, A 양은 하굣길에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인도를 걸어가던 중 급후진하던 청소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 사고는 전형적인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변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운 인도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 빈소에는 A 양의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정이 놓여 있었고, 그녀의 할아버지는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 길 조심해 다니세요’ 하던 아이였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A 양은 애교가 많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아이였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은 우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예방 조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브와 많은 이들이 A 양을 기억하며 애도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명복을 빌며,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광주=뉴스1) 전원 박지현 기자 = 아파트 인도에서 후진하던 청소 차량에 참변을 당한 7세 초등학생이 평소 가수 걸그룹 ‘아이브’를 좋아했다는 보도에 아이브도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세상을 떠난 아이를 추모했다.

A 양은 지난달 30일 하굣길에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인도를 올라탄 뒤 급후진하던 청소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4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 사고는 전형적인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변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빈소엔 활짝 웃고 있는 A 양 모습이 담긴 영정이 놓여 있었다.

A 양은 평소 애교가 많고 밝은 아이였다고 한다.

A 양 할아버지는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 길 조심해 다니세요’ 하던 아이였다”며 “인도에서 차가 후진해 손녀딸을 앗아갈지 어떻게 알았겠느냐”고 가슴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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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참변 청소차 초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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