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해외에서의 우연한 송금, 불안한 마음의 고백

해외에서 일하는 외노자입니다. 한두 달에 한 번씩 한국마트에서 식재료를 잔뜩 주문하는데요,

주문은 계속 전화로만 하다가 사장님이 카톡으로 주문하라고 하셔서 카톡 아이디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의 프로필 상태를 확인했는데, 이상하게도 불안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대북 송금을 한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었죠.
이런 일이 발생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다음 달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공항에서 체포되는 건 아닐까 하는 엉뚱한 걱정도 하게 되었어요.
이런 상황이니 웃음도 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이런 엉뚱한 상황에서 여러분들도 조심해야 할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소소한 일들이 이렇게 큰 사건으로 번질 수 있다는 점, 정말 유념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로 서로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시간도 가지면 좋겠네요.

모든 것이 잘 풀리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해외에서 일하는 외노자인데

식재료를 한두달에 한번씩 한국마트에서 잔뜩 시킴

계속 전화로만 주문하다가 사장님이 카톡으로 주문하라고해서

카톡아이디를 추가했는데

사장님 프로필 상태가 ㄷㄷㄷ;;;;

다음달에 휴가라 한국들어가는데 공항에서 바로 체포되는거 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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