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군대 내 성폭력 사건, 권력 남용의 실체 드러나다

군대 내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

최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대령이 여군 소위를 성폭행한 사건을 공식 발표하며, 군대 내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사건의 전개

사건은 지난 24일 회식 자리에서 시작되었다. B 대령이 A 소위에게 2차 자리를 제안했으며, A 소위의 하급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A 소위는 ‘B 대령을 관사로 모셔다 드리겠다’고 하며 회식 자리를 마무리했지만,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위기 상황

관사에 도착한 B 대령은 A 소위에게 함께 들어가자고 요구했다.
A 소위는 다른 간부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문자를 보내고 관사로 들어갔으나, B 대령은 물리력을 행사하며 성폭행을 시도했다.
A 소위는 강하게 거부했지만, B 대령의 행위는 계속되었고 결국 A 소위는 도망쳐야 했다.

2차 가해의 발생

사건 이후 B 대령은 회식에 참석한 간부들에게 A 소위가 술에 취해 자신을 유혹한 것처럼 유도 신문을 하며 녹취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A 소위는 2차 가해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는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다.

결말과 대처 방안

이 사건은 군대 내 성폭력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군대는 성폭력 예방 교육과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해야 하며, 모든 군인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군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군에서 또다시 성폭행 의혹이 터졌다.

군인권센터 부설 군성폭력상담소는 31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직속상관(대령)이 여군 소위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회식에서 B 대령이 2차 자리를 제안하자 A 소위의 하급자가 A 소위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에 A 소위가

‘B

대령을 관사로 모셔다드리겠다’고 하며 회식 자리를 끝냈다고 한다.

그러나 B 대령은 관사에 도착한 뒤 A 소위에게 관사로 함께 들어갈 것을 요구했고,

A 소위는 회식에 함께 했던 다른 간부들에게 ‘도와달라’는 문자를 보내고 관사로 들어갔다.

B 대령은 숙소로 돌아가겠다는 A 소위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성폭행을 시도했다.

A 소위는 “그만하십시오. 저는 전대장님 딸과 3살 차이밖에 안 나는 또래입니다. 아내분도 있지 않습니까”라고 강하게 거부했으나 B 대령의 행위는 계속됐고 A 소위는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도망쳤다.

상담소에 따르면 B 대령은 이후 당시 회식에 참석한 간부들에게 A 소위가 술에 취해 자신을 유혹한 것처럼 유도 신문하며 녹취했다. A 소위는 B 대령의 압박을 받던 간부들을 통해 이같은 2차 가해를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97454?sid=102

단어없음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