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랜드 참관기: 마흔 살 아재의 원신 사랑
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왠지 가장 사람이 많을 것 같은 토요일로 예매를 하고 들뜬 마음을 안고 일산으로 출발했다.
10시 반쯤 도착해서 끝이 어딘지도 모를 줄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니 줄 끄트머리에 도착했다. 날씨가 참 좋았다.
밖에도 줄이 있었는데 들어와보니 안에도 줄이 있었다. 7, 8관을 빌렸다고 해서 엄청 크게 해놓은 줄 알았는데, 그냥 7관은 대기열 공간, 8관은 행사장으로 쓰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드디어 호요랜드에 입성했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원신 부스가 있었고, 근처에 코스어들이 있어서 한 장 찰칵. 원신 부스 체험을 할까 생각했지만, 곧 12시 반에 원신 무대 이벤트가 있다 해서 바로 이벤트장으로 갔다.
폰타인에 등장했던 성우들의 토크쇼가 진행되었고,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푸리나 성우(김하영)가 단연 돋보였다. 흑백요리사 성우 남도형 님도 찍었다.
점심을 먹고 원신 부스로 와서 또 한 시간 가량 대기했다. 줄 서는 게 고역이었다. 손바닥 스캔, 머그샷, 뜀박질, 구호 외치기, 떨어지는 물건 받기, 공던지기 등 부스체험은 대략 50분 정도 소요됐다.
대충 전리품을 챙기고, 남은 시간엔 대충 코스어 사진 찍다가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구경했다. 자리 없어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지만, 마지막으로 드론쇼도 보고 왔다.
하루 종일 서있어서 발이랑 허리가 너무 아팠지만, 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에는 좀 더 일찍 가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왠지 가장 사람이 많을 것 같은 토요일로 예매를 하고 들뜬 마음을 안고 일산으로 출발
10시 반 쯤 도착해서 끝이 어딘지도 모를 줄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니 줄 끄트머리에 도착.날씨가 참 좋다.
밖에도 줄이 있었는데 들어와보니 안에도 줄이 있다.7, 8관을 빌렸다고 해서 엄청 크게 해놓은 줄 알았는데
그냥 7관은 대기열공간, 8관은 행사장으로 쓰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 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호요랜드에 입성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원신 부스가 있었고 근처에코스어들이 있어서 한 장 찰칵.
그리고 원신 부스 체험을 할까 생각했지만
곧 12시 반에 원신 무대 이벤트가 있다해서 바로 이벤트장으로 갔다. 폰타인에 등장했던 성우들 토크쇼 진행.카랑카랑한 목소리의 푸리나 성우(김하영)가 단연 돋보였던 것 같다.
흑백요리사 성우 남도형 님도 찍었다. 점심을 먹고 원신 부스로 와서 또 한 시간 가량 대기.줄 서는 게 고역이다.
손바닥 스캔, 머그샷, 뜀박질, 구호 외치기, 떨어지는 물건 받기, 공던지기 등부스체험은 대략 50분 정도 소요됐다.
대충 전리품 남은 시간엔 대충 코스어 사진 찍다가 코스프레 퍼레이드구경하고
(자리 없어서 제대로 구경도 못함)
https://www.youtube.com/embed/-WPaz1cqs4Q
마지막으로 드론쇼 조지고 옴
하루 종일 서있어서 발이랑 허리 너무 아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