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알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요즘 알바 자리가 많이 부족한데, 쿠팡은 여전히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떤 업무를 하게 될지는 잘 알아봐야 해요.
쿠팡에는 다양한 물류센터가 있고, 각 센터마다 일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로지스틱스와 풀필먼트 서비스가 있어요. 로지스틱스는 물류센터에서의 업무를 포함하고, 풀필먼트는 상품을 포장하고 출고하는 일을 담당해요.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요. 특히, 캠프에서의 업무는 고된 경우가 많고, 8시간 근무해도 밥이 제공되지 않아요. 반면, 풀필먼트는 비교적 수월할 수 있지만, 물량이 많아도 힘든 일은 존재합니다.
지원 방법
쿠팡 알바를 지원하려면 먼저 ‘쿠펀치’라는 앱을 설치하세요. 그 후, 원하는 센터의 공고를 찾아 문자로 지원하면 됩니다. 지원 시에는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원하는 근무일 등을 작성해야 해요.
센터는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에 위치해 있으며, 고양1센터, 동탄센터, 대구1센터 등 큰 센터에서 인력을 많이 뽑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근무 장소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겠죠.
근무 준비물
- 본인 신분증
- 본인 명의 은행계좌
- 스마트폰(인터넷 가능)
- 자물쇠(사물함 제공 안 하는 센터)
업무 종류
업무는 크게 IB(입고), OB(출고), ICQA(재고 관리) 등으로 나뉘어요. IB는 상품을 센터에 입고시키고, OB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출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ICQA는 재고를 세는 업무인데, 이 업무는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어요.
물론, 힘든 공정도 많습니다. 특히 AR(반품 처리)나 스크랩(깨진 상품 처리) 같은 공정은 기피하는 이들이 많아요.
근무 시 유의사항
출근 시에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이를 소홀히 하면 일급이 누락될 수 있어요. 급한 일이 생겼다면 반드시 취소 시간을 지켜 취소해야 페널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하는 동안 궁금한 점이 생기면 주저하지 말고 관리자에게 물어보세요. 잘못된 일을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쿠팡 알바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힘든 일이 많지만, 잘 알아보고 준비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세 줄 요약 :여자는 힘든 일 안 하니까 알아서 지원해 가고
남자면 돈 급한 거 아닌 이상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가서 허브끌려가는 애들이 있어요
사진은 알바몬 캡쳐
아주 쿠팡으로 도배를 해놈 십새들..
저기 보면 쿠팡 로지스틱스, 풀필먼트서비스
이렇게 같은 쿠팡이라도 회사가 다른데
물류센터 가고 싶은 게이는 풀필먼트
캠프 가고 싶으면 로지스틱스 공고 눌러
지원하면 된다
그런데 대부분 사고는 캠프에서 나고 일 강도도
캠프가 훨씬 고된데다 8시간 일 시켜도 밥 안 줌
그래도 저 24만원에 혹해 가고 싶은 놈이 있다면
CLS쿠펀치라는 앱 설치하고, 확정문자 받은 뒤
집에서 사전 안전교육 이수하고 가면 된다
하지만 가서 뒤질거 같아 조퇴해도 작성자는 책임 안 짐
님들이 알고 싶은 쿠팡 물류센터 알바
준비물 : 본인 신분증, 본인 명의 은행계좌(토스, 카카오미니 불가)
인터넷연결 가능한 스마트폰
사물함에 키 제공 안 하는 센터는 자물쇠 지참
<지원 방법>
먼저 폰에 쿠펀치 앱부터 깔자
그 다음 구인구직 사이트 공고에서 본인이 가고자 하는
센터 찾아서 문자지원(최소한 본인이 원하는 근무일에서
이틀 전 신청)하면 된다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타고 싶은
셔틀버스 노선, 공정 이렇게 기재해 문자 발송하면 됨
처음부터 쿠펀치 앱을 통해 신청해도 되는데 일부 센터는
첫 지원의 경우 문자 요구하는 일이 있음
센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에 주로 위치하는데
수도권 기준 규모 커서 사람 많이 뽑는 곳은
고양1센터, 동탄센터, 이천2센터, 인천4센터 임
동남권에선 대구 1,2센터 창원1센터
충청권에선 신규 개장한 남대전센터가 사람 좀 뽑고
천안센터가 사람 뽑는데 중량물임
중량물은 말 그대로 무거운 물건이 주력인 센터
<공정설명>
IB 입고
센터에 상품을 실은 차량이 들어오면 그 물건을
차에서 내리고 전산매입 잡은 뒤 센터에 진열
오래 팔리지 않은 물품을 선별해 반품
OB 출고
고객으로부터 주문 결제가 들어온 상품을
PDA들고 다니며 집품하여 바구니(현장에선
토트라 부름) 혹은 카트에 실어 포장작업대
앞으로 가져다 놓음 / 그렇게 집품 된 물품을
포장하여 운송장 붙이고 바코드 스캔하여 출고
검증까지 마치는 포장
집품과 포장 이렇게 크게 둘로 나뉜다 보면 된다
HUB 허브
출고 검증 마치고 레일 타고 내려오는 물품을
지역별로 분류 후 파레트에 쌓은 뒤
래핑하여 권역지 꼽고 지정된 도크 앞으로 운반
니들이 상하차라고 알고 있는 그 공정
ICQA
재고관리 및 검수를 담당하는데 주로 아르바이트생에겐
물건 갯수 세는 일 시킨다
AR
반품 들어온 온갖 무겁고 지저분한 상품의
분류 및 가용화 여부 결정
남자는 하지 마
대개 티오는 출고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허브, 입고, icqa
이 순임 다만 빼빼로데이 같은 특정 이슈를 앞두고
있으면 입고 티오가 한시적으로 많다
신청해놓고 기다리면 근무일 하루 전에
해당센터 HR담당자로부터 톡이나 문자가
올 건데 거기에 **센터 근무확정이라면 그 날
출근해 일 하면 되고
마감 혹은 대기자, 반려라고 문자 오면 나가리된거니
다른 일 알아보면 됨
다행히 확정을 받았다면 그 날 늦지않게 출근하면
된다 셔틀버스 탈 거라면 확정 문자에 무슨 앱 설치해서
탑승권 발권하고 버스 탈 때 qr찍고 타라고 할거다
모빌리티지 / hell로버스 / 금호고속 셔틀
이 세 앱 중 하나인데 센터마다 다름
예를 들어 고양1센터는 모빌리티지
이천2센터는 Hell로버스
양지5센터는 금호고속 이런 식
뭐? 폰이 구려서 앱 설치가 안 된다고?
그러면 버스 앞좌석에 비치된 수기대장에 너
개인정보 적고 타면 됨
대중교통 타고 가도 된다
센터 출근하면 와이파이부터 켜기
인터넷 연결 안 되는 출퇴근체크용 와이파이가 있는데
비번은 comserve@1이다
쿠펀치 앱 실행
근무하는 센터
공정
근무시간대
본인이 이용한 셔틀노선 선택 후
다음단계로 넘어가 전자근로계약서 확인 후
서명
그 뒤 하단의 파란 체크인 버튼 누르면 끝
처음 왔다면 본인명의 계좌 인증 후 등록
신규는 1시간 안전교육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출근 줄에 사람들이 서 있을 건데 앞에 공정
보고 본인이 지원한 공정에 맞게 서서
체크인 화면이랑 신분증 보여주고 카드키 받기
그 키가 너의 사물함 번호이자 오늘 식권 겸
현장 출입증이니 분실하지 말자 잃어버리면
너의 일급에서 만원 공제함 올ㅋ
신선센터 등 일부 예외 빼고 전자기기 못 가지고
들어가니 개인 짐은 사물함에 보관
작성하라고 서류 주는데 거기에 개인신상이랑
질병 있는거, 비상연락망 적고 서명하면 되는데
이 질병항목이 함정카드인거 알지? 그 중 하나라도
체크하면 근무가 어렵다면서 귀가조치될거임
아픈데 없으면 무조건 16번 해당없음 체크
그리고 안전교육장 가서 대기하면 된다
1시간 동영상 보고 스트레칭 따라하는게 끝
그리고 나면 어디선가 조끼 입은 관리자들이
와서 오늘 신규 노예를 데려간다
IB관리자 : 파란색 조끼
OB관리자 : 빨강 조끼
HUB관리자 : 주황색 조끼
ICQA관리자 : 회색 조끼
AR관리자 : 밤색 조끼
오늘 할 업무는 관리자가 알려 줌
쿠팡은 일을 잘게 잘게 쪼개놔서 초보라도
누구나 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힘 드는 여부는
따로 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다 모르겠다, 실수한 거 같다 그러면 관리자나
노란 조끼를 입은 PS사원에게 물어보면 됨
PS는 사원들이 가져오는 문제건이나 모르는
거 교육하는 트레이너 역할 하는 사람이니까
모르면 바로 물어보자
쉬는 시간은 일부 특정 센터나 공정 빼고
점심시간 한 시간이 유일
와이파이 끄고 데이터 연결한 뒤 인터넷
이용해도 된다
퇴근시 카드키 반납하고 반드시 퇴근시간 이후
다시 와이파이 연결하여 체크아웃 누르고 퇴장
이거 안 하면 너 일급 누락됨
돈은 일한 다음날(토 일 공휴일 제외) 오후에
칼같이 들어온다 주휴수당도.. 아마 이게
쿠팡알바의 가장 큰 장점일듯
<소소한 팁>
여자는 읽어볼 필요 없다
너들도 이미 알겠지만 남자는 힘 쓰는 일로 끌려갈
가능성이 높음
먼저 기피보직부터 알려줌
IB : 하차 워터.중량물센터 콘솔
말 그대로 윙바디 큰 차에서 물건 내리는거
콘솔은 쉽게 말해 압축작업이라 보면 되는데
파레트 진열공간을 만드려고 무거운 물건을
자키에 싣고 이리 저리 이동하는 거
그래도 입고는 상대적으로 힘든 일은 적음
OB : 리배치(포장 워터), 신선센터 한정 부자재 워터,
중량물센터 한정 오토라벨러
리배치는 배치커버라고도 부르는데 물품 담긴 토트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pda로 찍어 보고 마감시간
빠른 순서대로 포장사원 작업대 앞까지 배달하는 거
신선센터 부자재 워터
신선은 말 그대로 냉동 냉장식품 다루는 곳인데
포장할 때 필요한 드라이아이스, 얼음팩, 은박지,
프레시백 같은 거 포장작업자에게 배달하는 일
그런데 얼음팩이랑 드라이아이스가 존나 무거움
게다가 이게 더 짜증나는 이유는 갖다주는 거야
그렇다 치는데 포장작업자(대개 아줌마들)들이
무슨 노예 부리는거처럼 이거 갖다달라 저거 해달라
바라는게 존나 많음 대개 한 라인에 9~12명 정도인데
만약 관리자가 두 라인 다 너더러 봐라 이러면
망설일 필요 없이 조퇴하면 된다
미친새기들
오토라벨러
이거는 안성센터나 경기광주5센터 같은 중량물센터에만
있는 보직인데 기계가 상품 바코드 찍고 운송장 붙일
수 있도록 상품을 레일에 올려주는 일
근데 20kg쌀포대, 고양이새끼 모래, 음료수 박스 이런
것만 존나 많기 때문에 허리 나간다
빨간조끼가 오토라벨러 해보실래요? 그러면 그 옆에
선반 가봐 중량물이라 해서 모두 무거운 것만 있는거
아니거든 테팔 후라이팬 같은 거 있을텐데 그거 집어서
조끼 대갈통 갈긴 뒤 조퇴
시발새기들
대개 출고 신규는 포장이나 집품 시켜주긴 하는데
운 없으면 첫날부터 워터 갈 수도 있음
HUB는 일부 빼고 다 기피공정이니 따로 말 안 할께
웃돈(인센티브라 함) 주는 공정은 대부분 허브임
사람들이 힘든 거 알아서 지원 자체를 꺼리니까
AR : 스크랩, 리퀴데이션, 중앙 대분류
대분류는 쉽게 말해 무거운 반품상품을 분류하는 거
스크랩은 깨진 유리병 음식물 안에 득실득실한
구더기 상대하는 일
리퀴데이션은 오염상품 처리
대개 기피보직은 줄 늦게 선 사람부터
차출하는 일이 많으니 신규 아니면
줄 가급적 빨리 서자
물론 먼저 온 사람부터 저런데 차출해가는
센터도 있으니 그건 분위기 파악 잘 하고 줄 서야함
아니면 어디 숨어 있다가 시업시간이 오전 9시다
아예 딱 9시에 맞춰 관리자한테 가
그러면 이미 기피보직 다 뽑아가서 상대적으로
쉬운 일 배정받을 수도 있음 하지만 센터마다 다름
옷은 더러워져도 되는 작업복, 싸구려 긴팔 긴바지
추천
안전화는 허브나 워터(자키 다루는 사람)만 착용 필수인데
집에 혹시 kc인증받은 개인 안전화 있으면 그거
신고가도 된다
모자는 캡모자 착용불가, 비니는 가능
투명한 파우치에 본인이 먹을 소량의 간식
반입가능
출근확정 받았으면 무단결근 하지 말자
채용담당자는 현장에서 너가 일 열심히 하는지는
모르는데 뽑을 때 결근, 조퇴, 확정 후 취소
이런 거 보고 뽑으니 꾸준히 나가고 싶다면
근태관리가 가장 중요
확정 받았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으면
정해진 취소시간 전까지 반드시 취소 알려주면
결근보다 페널티 적음
결근하지 말고 꾸준히 신청하다 보면 어느 날부터
잘 뽑아줌(특히 규모 큰 센터)
ㅈ같으면 계약직 지원해도 된다 1년이라지만
너 하고 싶은날까지만 하고 그만둬도 안 붙잡음
실제로 젊은 친구들은 3~6개월 바짝 일해 돈 벌고
나가는 일도 많다
돈은 최저시급이다
오후조나 심야조 하면 야간수당이 더해져
돈은 더 되지만 그것도 야간수당 빼보면 최저시급임
돈을 단기간 바짝 벌고 싶다, 체력도 괜찮다
오후조 허브
난 그렇게까진 하기 싫은데 꾸준히 나가고 싶다
주간조 출고나 허브추천
ICQA는 일은 상대적으로 편한데 티오가 극단적으로
적어 확정 받기가 어려움
입고는 물량에 따라 티오가 들쭉날쭉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아는 선에서 답변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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