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임신 중 아내의 밥상, 남편의 실망과 갈등의 원인

임산부의 밥상 논란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임산부인 아내가 남편에게 차린 밥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남편이 퇴근 후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하자, 아내는 집에서 불편한 기름냄새와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집에서 삼겹살을 굽는 것을 꺼렸습니다.

아내는 후드를 켜고 캠들을 여러 개 켜놓은 상태에서, 남편의 요청에 따라 간단히 상을 차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임신 중이라 몸이 무겁고, 일 끝나고 집에 와서 쉬고 싶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내의 고충

아내는 접시를 꺼내면 설거지 거리가 많아질 것 같아, 자신의 다이어트 식판에 음식을 담아 차렸습니다. 남편이 이틀 전에 배달로 시킨 삼겹살을 꺼내고, 그 외의 반찬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반응

남편은 상을 보고는 “이게 다야?”라고 물으며, 다른 반찬도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아내는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해 했고, 남편은 자신의 어머니조차 이렇게 상을 차려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보였습니다.

결국 남편은 아내가 일하고 돌아온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상을 차려주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화를 내고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결론

이 사건은 임산부인 아내의 힘든 상황과 남편의 기대치 간의 간극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보입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결혼 전 자취 생활을 하던 아내에게는 익숙한 방식일 수 있지만, 남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남편이오늘 삼겹살먹고싶다고 하길래 퇴근길에 장화서 상차려마는데요
(2)저논 삼겹살 집에서구워먹논거 솔직히 싫어해요
(3)기름냄새에 바닥미끌거리고 해서요
(4)후드 다 켜농고 캠들도 여러개켜농고 저렇게차려마습니다
(5)지금 임신중이라 배도 무겁고 저도 일하고와서 그냥 쉬고싶엇고요
(6)접시꺼내면 설거지거리 많아질테니 그냥
(7)제 다이어트식판에다 저렇게담아마습니다.
(8)삼장은 이틀전에 배달시켜먹고 남은게앗길래 아까위서 저거꺼내구요
(9)신랑:이게다야?
(10)나왜 ?다른반찬꺼내쥐?
(11)표정 굳어지고 한숨올 내쉬더니 어떤 와이프가 일하구온 남편한데 이런식
(12)으로 상차려주나고
(13)세상천지 처음본다네요 자기엄마도 밥상 일레 차림적없다구요
(14)자길 물로 생각하나고 화내고 그대로 나가버로어요
(15)저 결혼전에 자취할때 이런식으로 많이 먹없엇고요
(16)신랑한데는 이렇계 차려준거 처음인데 제가 글계잘못햇나요?

단어없음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