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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순간, 술자리에서 드러난 남자친구의 진짜 모습

결혼을 앞둔 고민

4년 반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고민하고 있어요. 둘 다 20대 후반이라 슬슬 결혼 이야기도 나오는 시점이죠. 부모님께 소개도 했고, 그러던 중 아빠가 남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술자리의 예상치 못한 변화

아빠가 남자친구에게 안동 소주를 20잔이나 권하더군요. 제가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하니 아빠는 그냥 두라고 하면서 ‘테스트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술을 마시다 보니 남자친구의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의외의 행동들

4년 반 동안 보지 못했던 행동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아빠가 있는 자리에서 저에게 화장실에 가자고 손을 잡으려 하더니, 제가 거부하자 ‘야!’ 하며 때리려는 시늉을 하더군요. 이런 모습이 정말 생소하고 불편했어요.

가족과의 관계

또한, 남자친구가 저를 ‘언니’라고 부르며 엄마에게 다가가고, 아빠에게는 ‘저희 성인입니다. 여행 좀 보내주세요!’라고 하더군요. 이런 모습에 저는 당황스럽고, 과연 결혼을 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결혼을 결심하기 전에 정말 그가 어떤 사람인지, 나와의 미래를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의 결정이 쉽지 않겠지만, 심사숙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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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휴
(2)4년 반율 가까이 사권 남친이 있습니다.
(3)둘다 20대 후반이고 슬슬 결혼 생각활 나이가 되어서 집에 소개해 쥐
(4)어요~
(5)아빠가 남친올 데리고 술올 먹이시더라구요 끊임없이 크구
(6)남친 화장실 갖을 때 저논 아빠에게 . 월레 마시느나고 이제 집에 가야
(7)한다고 하는데 아빠는 가만있으라면서 테스트 중이라고 하여어요
(8)그러고는 안동소주? 틀 20잔? 가까이 마석조.
(9)근데 좋은 술이라서 뒤끝은 좋은 술이에요
(10)암튼 문제는 그 뒤예요
(11)점점 본색이 드러나는 겁니다.
(12)4년 반 동안
(13)저도 보지 못햇볕 행동들이 나용어요 까까
(14)아빠 있는데 앞에서 막 저보고 화장실에 같이 가달라고 손올 질질 꼴
(15)지흘 않나 .
(16)제가 가만있으라고 시끄럽다고 하면 야! 이러면서 때리려는 시능울 하
(17)지름 않나
(18)엄마한테 젊다고 언니언니 이러지틀 않나.
(19)아빠한테 우리 여행 좀 보내주세요~ 저 믿고 보내주실 수 있잡아요~
(20)저희 이제 성인입니다. 이러지틀 않나 까까규

안동 소주 20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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